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과 함께하는 <읽걷쓰 청소년 독서캠프> 행사 '읽걷쓰'와 함께한 청소년 독서캠프
숭례문학당이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과 함께하는 <인천바로알기 읽⋅걷⋅쓰 청소년 독서캠프> 행사가 지난 7월 15일(토),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의 근대 개항장 일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읽⋅걷⋅쓰>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책 읽는 인천, 함께 걷는 인천, 글 쓰는 인천’을 표방하며 내건 교육정책 핵심 브랜드로, 관내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청소년 독서캠프> 또한 같은 목적으로 기획되어 인천 옛 시장관사인 ‘인천시민애집’과 근대 유산인 ‘대불호텔’, ‘한국근대문학관’, ‘제물포구락부’ 등을 탕방하며 진행됐습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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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Read] 원서 읽기 6기… 《Olive Kitteridge》
미국 작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Elizabeth Strout)의 연작소설《Olive Kitteridge》는 타인과 다른 독특한 방법으로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는 여자, 올리브 키터리지를 중심으로 작은 마을 크로스비 사람들의 이야기를 13편의 단편에 담아낸 작품집입니다. 부모와 자녀, 남편과 아내 등 가족 간의 갈등과 애정, 용서와 화해뿐 아니라 노인의 절절한 외로움과 욕망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합니다. 올리브의 남편 헨리를 주인공으로 한 '약국', 어린 시절 어머니의 자살이라는 충격적 사건을 겪은 후 삶과 융화하지 못하는 케빈을 주인공으로 한 '밀물', 더는 예전의 다정함을 찾을 수 없는 아내에게 지쳐가는 노인 하먼의 이야기를 담은 '굶주림' 등 주요 단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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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이해하는 다양한 창…《비평 이론의 모든 것》 3기 (후반부)
문학을 이해하는 이론의 도구들을 더 많이 갖게 된다는 것은 문화라는 이름의 영화, 그림, 음악, 연극, 건축물 등을 더 넓고 깊게 만날 수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다양한 이론들이 때로는 적대적으로, 때로는 의존적으로 관계하는 것을 보며 세상을 이해하는 다양한 방식에 대해서도 얘기 나누려 합니다. 로이스 타이슨의 《비평 이론의 모든 것》은 이론적 설명과 함께 각각의 이론이 적용되는 시점도 제안합니다. 로이스 타이슨의 제안을 기준으로 <위대한 개츠비>를 포함한 몇 편의 작품들을 분석을 해나가는 동안 우리는 동일한 작품, 동일한 이론에 의한 분석일지라도 저마다 다른 분석과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도 배우려 합니다. 강의와 분석, 이론과 해석을 통해 만나게 될 멋진 기회를 기대합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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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쌤과 함께하는… <30일 서평 필사 습관> 67기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독해력과 사고력, 문장력이 필요합니다. 서평을 쓰면 이 세 가지 글쓰기 공부를 동시에 할 수가 있습니다. 책을 읽는 눈과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 나아가 문장 쓰기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게다가 주관적 글쓰기를 넘어 객관적 글쓰기를 배우게 됩니다. 30일 동안 코치가 추천하는 서평을 매일 한 편씩 필사하면서 훈련을 합니다. 단상을 써 보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도 키우게 됩니다. 다양한 작가와 저자, 서평가들의 서평을 통해 서평 글쓰기를 학습합니다. 초보 요리사가 훌륭한 쉐프가 되기 위해 달인들의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어 보는 것과 같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서평을 통해서 다양한 방식의 서평 레시피를 배울 수 있습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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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온갖 희노애락이 담긴… <하루 한시(漢詩) 필사> 37기
공자는 아들 리(鯉)에게 “시를 배우지 않으면 말을 할 수 없다.”(不學詩不無以言)며 시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말을 하기 위해서는 시를 배워야 한다는 뜻입니다. 한시는 수천 년 세월의 여정과 인간의 온갖 희노애락이 담겨 있습니다. 시공간을 초월해 현재를 사는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감동을 선물하는 힘을 갖고 있죠. 한시는 소재도 다양해 사랑, 슬픔, 기쁨 등 개인의 감정에서부터 자연, 사회, 역사, 정치 등 넓은 사회적 영역의 이야기까지 모두 담고 있습니다. 한시 속에 담긴 옛사람들의 다채로운 모습, 다양한 감정과 조우하며 시대를 뛰어 넘는 공감과 소통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하루 한시(漢詩) 필사> 세계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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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글이 만나는… <1일 1그림일기> 59기
그림 + 일기. 나를 표현하는 소소한 그림 습관. 어린 시절, 일기장에 글보다 그림으로 가득 채우고 뿌듯했던 순간을 기억하나요? 소소한 일상과 그 안에서 느끼는 기쁨과 슬픔, 때론 분노의 감정까지 다채롭게 그렸던 손때 가득한 추억의 노트! 그림일기는 오감을 통한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우뇌를 발달시키고, 글쓰기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을 담당하는 좌뇌의 기능을 동시에 향상시킵니다. 이처럼 그림 그리기는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력, 집중력, 감성 지능을 자극하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줍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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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독서의 세계로… <어린이 온라인 독서토론> (초4-6)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활동만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보고 생각하는 활동'입니다. 이는 책을 많이 읽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이 독서토론을 하면 다른 사람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서, 폭넓고 입체적인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 각자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을 나눌 수 있으며, 내용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기회를 가집니다. 어떤 의견도 틀리다고 평가 받지 않습니다. 혼자 읽을 때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도 토론을 통해서 알게 된다는 점도 큰 즐거움입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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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한 편 뚝딱!… <어린이 /청소년 서평 쓰기> (여름방학 특강)
왜 독후감이 아닌 서평일까요? 독후감조차 어려워하는 어린이에게 서평이라뇨! 마냥 멀게만 느껴진다면 걱정은 내려 놓으세요. 40분. 논리적, 객관적 서평 쓰기 방법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뚝딱 한 편을 쓰는 수업입니다. 보다 객관적, 논리적, 설득적인 글을 쓰고 싶다면 도전하세요.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어린이, 책과 멀기 만한 어린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으로 서평을 쓸 수 있습니다. 함께 읽을 책은 한 권 뿐이니 부담 없이 참여하세요. 숭례문학당에서 오랜 시간 서평을 써온 최선화, 우신혜 강사가 실용적인 글쓰기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 어린이 서평 쓰기 보기 ) ( 청소년 서평 쓰기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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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의 즐거움 속으로… <청소년 단편 토론> 30기 (금요반)
어린이에서 청소년기로 넘어가는 시기, 많은 아이들은 책 읽기를 멈추게 됩니다. 다른 오락거리들이 많은 요즘, 책 읽기의 즐거움은 청소년기 친구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것입니다. 청소년기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기 위해서는 첫 걸음을 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량, 가독성, 의미를 모두 생각해본다면 단편 소설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습니다. 짧은 분량 안에 집약적인 내용을 담아내는 작가의 치열한 사투를 읽는 쾌감을 줍니다. 한편의 글을 통해 우리는 경이로운 세계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토론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나눌 수 있다면 책 읽기의 즐거움 또한 서서히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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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8월 모임/강좌 일정 안내
숭례문학당과 함께하는 읽고, 쓰고, 생각을 나누는 삶 ─ 아래 <상세 보기>를 클릭하면 2023년 7월~8월 동안 진행되고 있는 모임/강좌 일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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