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민 선생님의 생생한 어린이 온라인 글쓰기 수업 체험기 - 《아이들이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작가와의 만남 -
오수민 선생님과 나누는 "신나는 글쓰기 북토크!"
숭례문학당에서 ‘어린이 온라인 글쓰기’ 수업을 만들어 전국의 아이들에게 글 쓰는 재미에 푹 빠지게 만든 사람, 《아이들이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의 작가 ─ 오수민 선생님과 나누는 "신나는 글쓰기 북토크"가 열립니다. 《아이들이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는 오수민 선생님의 생생한 어린이 온라인 글쓰기 수업 체험기입니다. 이 책은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온 정성으로 풀어가며 겪은 귀한 사례들이 담겨 있습니다. 초등 온라인 글쓰기 수업을 개발한 과정에서부터 운영 방법, 아이들의 성향별 맞춤 글쓰기 지도법, 쓰고 싶은 마음이 드는 글감, 아이들이 손수 쓴 글과 마법의 댓글 예시도 가감없이 보여줍니다. 글쓰기 수업이 첨삭 없이 칭찬과 격려만으로 어떻게 충분하며, 아이들에 따라 접근 방식을 어떻게 달리 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어린이와 예전에 어린이였던 어른들 모두 이 신나는 글쓰기의 세상으로 초대합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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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와 애덤은 왜 죽었나?… 《수레바퀴 아래서》 vs 《칠드런 액트》
같은 테마로 두 개의 작품을 읽는 <세계문학 북클럽>이 《수레바퀴 아래서》와 《칠드런 액트》를 만납니다.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경험이 녹아들어간 성장소설 《수레바퀴 아래서》는 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의 큰 기대를 받으며 신학교에 입학한 주인공이 공부에 대한 압박감과 고루한 신학교의 엄숙주의 아래서 어떻게 마음의 병을 얻어 죽어가는지 보여줍니다. 이언 맥큐언이 법과 종교 사이의 대립을 그린 장편소설 《칠드런 액트》 또한 생의 전환기를 맞은 한 중년여성과 사춘기 소년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통해 삶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한스와 애덤은 왜 죽었을까요? 두 작품을 연이어 읽으며 성장기의 주인공들이 죽음에 이르게 된 과정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 함께 보기 오전반 ) ( 함께 보기 저녁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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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생각정리 글쓰기와 함께… <1주 1칼럼 비경쟁 토론>
칼럼을 읽는 일은 오늘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숱한 시사적 문제들을 읽고, 해석하고, 반문하면서 그 해결책과 대안들을 고민하는 일입니다. 즉, ‘고민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것입니다. 고민하는 삶은, 삶을 좀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살아내고자 하는 의지이기도 합니다. <1주 1칼럼 비경쟁 토론>은 1주일에 한 번씩 칼럼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모임입니다. 이 모임에서는 문제에 대한 옳음과 그름, 좋음과 나쁨을 다투는 경쟁 토론을 하지 않습니다. 서로의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는 비경쟁 토론, ‘수다’의 마당을 펼칩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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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쌤과 함께하는… <서평 쓰기 첫걸음> / <서평 쓰기 중급반>
책을 읽어도 남는 게 없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래 기억하기도 힘들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평의 세계로 들어와 보시면 어떨까요? 어쩌면 독서의 끝은 책을 덮을 때가 아니라 서평을 쓴 다음이 아닐까 합니다. 책을 읽은 후 자신의 감상을 말이든 글이든 드러내면 좋습니다. 이런 드러내기는 느낌과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서평을 쓰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서평을 쓰니까, 생각이 정리되어 참 좋다.” 그렇습니다. 서평 쓰기는 생각을 정리하는 즐거움은 물론 성취감이 쌓여 글쓰기가 즐거워집니다. ( 서평 쓰기 첫걸음 ) ( 서평 쓰기 중급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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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시작은 블로그!… <이윤영의 매일 블로그 글쓰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경력 단절 여성으로 살아온 한 유명 공간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보였을 때 자신이 가장 잘하는 집안을 정리했고, 이웃의 집을 정리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유명 유튜버이자 공간 전문 크리에터, 한 기업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것의 시작은 블로그 글쓰기였다고!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 역시 오랜 방송작가 생활을 하면서 수차례 ‘번아웃’ 위기를 겪어야 했습니다. 그후 몇 년 동안은 그간 하지 못한 아내 노릇, 엄마 노릇에 충실하며 지냈지만 내면의 갈증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좋아하는 드라마 작가의 글을 매일 블로그에 정리하듯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나와 취향이 비슷한 이웃들을 만나 그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밖으로 공개하는 글쓰기의 매력에 흠뻑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시작이었습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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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
- with Harry Potter 원서 읽기 5기 -
‘해리포터’는 흥미롭고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최고의 텍스트이지만, 방대한 이야기 분량과 영국의 문화와 역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테마를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현실의 벽에 부딪히기 쉽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봤을 때 ‘해리포터’를 원서로 읽으면 영국과 유럽인들의 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게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에 ‘해리포터‘ 원서 읽기라는 항해를 함께 시작하는 분들에게 시리즈 완결편에 이르기까지 영어 지식과 정보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배경과 중요한 영국의 문화, 신화, 전설 등을 제시해 드립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책에서 멀어진 사람들을 다시 ‘영어원서 읽기’로 되돌려 놓은 마법과 같은 책이며, 번역본으로 읽은 사람들에게도 영어원서에 도전해보도록 격려하는 기념비적인 책이 될 것입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통해 영어원서 읽기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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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영어 원서 낭독 클럽… <Atomic habits>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저자인 제임스 클리어의 생생한 경험과 생물학, 뇌과학, 심리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집약해 습관 하나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새해에 운동을 해야지’라고 결심을 했다면 저자의 관점에서 이 목표는 실패할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심이 분명해야 하고(제1법칙), 매력적이어야 하며(제2법칙), 쉬워야 하고(제3법칙), 만족스러워야 하기(제4법칙) 때문입니다. 위의 결심은 여기에 단 한 가지도 해당되지 않는 셈이죠. 정말 변화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당신의 방법은 완전히 달라져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 4가지 법칙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빠르고, 효율적이고, 확실하게 변화할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금연, 다이어트에서부터 비즈니스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내기까지,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으로 매일 조금씩 좋은 습관을 만든다면 무엇을 결심하든 원하는 것을 얻게 됩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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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이야기… <슬기로운 역사생활> (청소년 방학특강)
역사는 지워지거나 옅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의 인물과 오늘날의 나를 연결해주는 고리입니다. 그 고리가 단단할수록 미래를 향한 우리의 시선도 뚜렷해집니다. 변화의 물결이 일었던 근현대사. 개항기 이후부터 불어닥친 수많은 역사적 사건과 민주화 운동의 장면들까지... 우리와 가장 밀접한 역사의 순간입니다. 맥락에서 보는 역사는 분절되거나 딱딱한 암기식의 역사에서 벗어납니다. 이야기가 숨 쉬는 역사는 때론 심장을 쪼그라들게 하거나 때론 두 주먹 불끈 쥐게도 합니다. 역사는 살아있는 이야기입니다. 그간 진행해온 역사 프로그램에서 가장 반응 좋은 근현대사를 방학특강으로 준비했습니다. 근대의 출발부터 군부독재 시대와 민주화 운동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로 술술 넘어가는 근현대사를 함께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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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으로 나아가는 책 읽기… <청소년 독서토론> 14기
청소년들에게 독서토론은 자아형성, 판단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배양에 큰 도움을 가져다줍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다양하게 들으면서, 폭넓고 입체적인 독서를 하는데 독서토론이 끼치는 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책에서 각자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을 나누고, 책의 내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기회를 가집니다. 남과 경쟁하지 않는 토론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나의 생각의 폭을 넓혀가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문학, 예술, 철학, 인권, 역사의 다양한 분야의 책을 함께 읽습니다. 교실 밖을 넘어 책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아이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세상으로 나아가는 책읽기,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실천적 책읽기를 제안합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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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예술 감각을 넓히는… <청소년 영화클럽> 20기
영화는 오락이 아닙니다. 인생입니다. 우리는 영화를 통해 인간, 사회, 세상에 대해 더 알아가고 배워가고 사유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하는 ‘종합예술’입니다.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배우의 연기뿐이지만 보다 섬세하게 관찰하다 보면, 영화 작업에 참여한 여러 분야의 예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영화를 잘 관찰하고 감상하는 경험은 특별한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청소년 영화클럽>은 청소년 시기에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예술 감각을 넓고 깊게 하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진행자가 지정한 영화를 보고 오기만 하면 됩니다. 어떻게 감상하고 토론하고 글로 정리하는 일은 모임 진행자가 안내합니다. 토론과 글쓰기가 익숙치 않아도, 영화로 이야기하면 재밌답니다. 영화를 통해 토론과 글쓰기를 좋아하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드러내고 표현하며, 타인의 생각을 긍정하고 수용하는 열린 토론의 장입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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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8월 모임/강좌 일정 안내
숭례문학당과 함께하는 읽고, 쓰고, 생각을 나누는 삶 ─ 아래 <상세 보기>를 클릭하면 2023년 7월~8월 동안 진행되고 있는 모임/강좌 일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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