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청은 5월 24일, ‘2023년 성북구 독서토론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습니다. 성북구는 2012년부터 매년 구민들을 위한 독서토론 이론 및 실습 전문 과정을 개설⋅운영해 왔습니다. 이 과정은 숭례문학당 김민영 이사님과 이혜령 선생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김 이사님은 수료식 후기에서 성북구청의 <독서토론 아카데미>를‘책모임의 뿌리’와 같다고 했습니다. 성북구가 책모임, 독서교육, 독서동아리 양성 교육이 보편화되기 전부터 앞장서 개척해왔기 때문입니다.(후기 함께 보기)
365일 회복탄력성 글쓰기 훈련… <매일 30분 충전 글쓰기>
인생의 괴로움과 슬픔, 절망, 자기 의심 등이 우리의 하루를 불안하게 하고 힘들게 만듭니다. 매일 오뚝이처럼 일어나 제대로 일상을 꾸려나가도록 힘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글쓰기로 마음의 힘을 충전시키면 하루하루를 잘 살아내고, 긍정적인 태도로 단단하게 삶의 토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매일 30분 충전 글쓰기>는《하루 쓰기 공부 》(브라이언 로빈슨/유유)를 필독서로 한 글쓰기 모임입니다. 글쓰기로 시작하는 하루, 그 회복탄력성 효과를 많은 사람들이 누리길 바랍니다.(함께 보기)
독서와 글쓰기를 동시에… <30일 서평 필사 습관>
서평 쓰기는 독서와 글쓰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글쓰기입니다.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독해력과 사고력,문장력이 필요합니다.서평을 쓰면 이 세 가지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책을 읽는 눈과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문장 쓰기 능력을 함께 기르게 됩니다.30일 동안 코치가 추천하는 서평을 매일 한 편씩 필사하면서 훈련합니다.단상을 써 보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도 키우게 됩니다.다양한 작가와 저자,서평가들의 서평을 통해 서평 글쓰기를 학습합니다.(함께 보기)
유시민의 글쓰기 노하우를 배운다… <유시민처럼 글쓰기>
유시민은 말과 글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방송 진행자로, 정치인으로, 그리고 지금은 글 쓰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정치‧경제‧역사·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책을 썼으며 에세이와 여행, 글쓰기 책도 출간했습니다. 그는 말을 잘하면 글도 잘 쓸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말과 글은 생각을 표현하는 다른 수단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유시민의 문장을 필사하고, 바꿔 쓰고, 단상을 쓰면서 그의 글쓰기 노하우를 배워봅니다. 유시민식 글쓰기 방법을 익히는 시간입니다. (함께 보기)
맛깔 나는 어휘력의 힘… <유의어 글쓰기>
글쓰기는 어휘력 승부라고 합니다. 생각의 범위는 어휘력 분량 만큼이기 때문이랍니다. 유의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좀더 풍성한 글쓰기를 위해서입니다. 유의어는 어휘력을 늘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글쓰기는 두려워하지 않는데,좀체 글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드시나요?단조로운 표현만 이어지는 자신의 글이 불만족스러우신가요?그렇다면, <유의어 글쓰기>모임에 참여해 보세요.놀랍도록 달라진 자신의 문장들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 보기)
함께 쓰면 가능합니다… <30일 매일 글쓰기>
무엇인가 써보려고 하면 막막합니다.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은 많지만 손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익숙하지 않은 '낯설음' 때문은 아닐까요? 함께 쓰면 됩니다. 30일 동안 매일 쓰며 자신의 글을 풀어나갑니다.혼자서는 힘들지만 함께 독려하기에 가능한 일입니다.마감은 매일 글쓰기를 위한 장치입니다. 30일 동안 쓰다 보면 계속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심오한 철학이나 멋진 문장으로 구성된 글이 아니어도 좋습니다.매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보기 )
한 편의 시와 함께 하는 하루… <30일 시(詩) 필사>
우리는 ‘시(詩)’ 하면 먼저 어렵고 따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는 모호합니다. 은유와 압축된 언어로 되어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시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배우기보다 시험에서 점수를 얻기 위해 시를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가슴에 시 한 줄 새겨두지 못했던 건 아닐까요? 이제는 나를 위해 시를 읽어야 합니다. <30일 시 필사> 모임은 시를 가까이하길 원하는 분들에게 30일 동안 매일 여러 시인의 시를 필사하며 시의 세계를 여행합니다. (함께 보기)
시를 배우지 않으면 말을 할 수 없다… <하루 한시(漢詩) 필사>
공자는 아들 리(鯉)를 타일러 “시를 배우지 않으면 말을 할 수 없다(不學詩 無以言)”며 시(詩)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제대로 된 말을 하기 위해서는 시를 배워야 한다는 뜻이지요. 시의 힘은 이처럼 강력합니다. 시 한 구절로 때론 사람의 마음을 얻고 좌절의 시간을 이겨내며 누군가의 아픔을 위로하기도 합니다. 한시(漢詩) 속에 담긴 옛사람들의 다채로운 모습, 다양한 감정과 조우하며 시대를 뛰어넘는 공감과 소통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함께 보기)
SNS 글쓰기의 시작… <이윤영의 매일 블로그 글쓰기>
어느 날, 좋아하는 드라마 작가의 글을 매일 블로그에 정리하듯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나와 취향이 비슷한 이웃들을 만나 그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밖으로 공개하는 글쓰기의 매력에 흠뻑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시작이었죠. 살면서 글을 왜 써야 하고, 글쓰기가 대관절 무엇이기에 이토록 하라고 난리를 치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글쓰기는 분명 내가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알게 해주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특히 밖으로 공개하는 SNS 글쓰기는 무엇보다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힘을 가진 매력적인 글쓰기입니다. (함께 보기)
2023년 5월-7월 모임/강좌 일정 안내
숭례문학당과 함께 하는 읽고, 쓰고, 토론하는 삶 ─ 아래 <상세 보기>를 클릭하시면 2023년 5월~7월 동안 진행되고 있는 모임/강좌 일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