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부담이 적고, 글을 쓰며 책 내용을 생각해보는 시간 읽고 쓰기가 낯선 아이들에게… <초등 독서습관>
독서는 하루아침에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습관화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러나 학교와 학원으로 바쁜 아이들이 독서할 시간을 만들기는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초등 독서습관> 모임은 독서라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학교생활을 하면서 ‘읽고 쓰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루 읽고 하루 쓰는 일정으로 진행합니다.
4주 동안 책 한 권을 천천히 읽습니다. 독서 부담이 적고, 글을 쓰며 책 내용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질문 만들기, 독후감 쓰기, 고쳐 쓰기 등 다양한 글쓰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읽고 쓰기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모임에 참여하면서 책 읽는 방법과 글 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생각 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모임에 참여해 글쓰기 걸음마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 첨삭은 하지 않지만, 피드백을 통해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초급반 함께 보기 ) ( 중급반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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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자라고 마음이 자라는… <어린이 문해력 북클럽> (초5-6)
EBS 미래교육 플러스 취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문맹률은 거의 1%대, 그러나 실질 문맹률(문해력)은 75%라고 합니다. 문해력은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행간의 의미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읽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 중심에는 사고력이 있습니다. 인간이 기계에 대체되는 AI 시대입니다. AI시대에 기계에 대체되지 않는 인간만의 특징은 바로 생각하는 능력입니다.
이 능력은 꾸준히 읽고 쓰고 말할 때 이루어집니다. 이는 영상시대에도 모든 것의 기초가 됩니다. 비경쟁 독서토론을 통해서 함께 읽고 말하고 쓰다 보면 생각하는 근육은 조금씩 자랄 것입니다. 읽음으로 생각이 자극받고, 말하고 쓰려면 머리가 움직여야 하니까요. 입시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머리가 자라고 마음이 자라고, 평생 공부의 기초가 되어줄 <초등 문해력 북클럽>에 초등 5~6학년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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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즐거운… <박은미의 어린이 글쓰기> (초1-2)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에게 글쓰기는 막막하고 어렵고 두려울 수 있습니다. 비판하고 지적하기보다는 따뜻한 칭찬과 격려로 글쓰기를 좋아할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는 것이 먼저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친구들에게 내 생각과 느낌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생각거리로 글쓰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그러려면 매일 꾸준히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먼저이겠죠? 혼자 쓰면 지루하고 재미없지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쓰고 나누다보면 글쓰기가 더 즐거워집니다.
글쓰기는 나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좋은 소통의 창구이자 도구입니다. 처음에 자기 생각이나 느낌을 쓰기 어렵다면, 책 속의 한 구절이나 문장을 따라 쓰는 것부터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세 줄(세 문장)부터 시작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식하고, 평일에만 씁니다. 연필로 노트에 꼭 직접 써야 하니 각자 글쓰기 노트를 준비해주세요. 부담과 걱정을 내려놓고,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함께 써요.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고, 더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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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이야기를 쓰는 법… <글쓰기를 위한 책읽기>
글을 잘 쓰는 사람을 보면 부럽습니다. 나의 글도 그렇게 쉽고 재미있게 읽혔으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책을 많이 본다고 해서 글을 잘 쓰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도구와 연장이 있는지 알아보는 일은 유익할 것입니다.
<글쓰기를 위한 책읽기> 모임에서 선정한 책은 각기 다른 쓸모가 있는 글쓰기 도구들입니다. 글쓰기 전투에서 여러분에게 창과 방패가 되어주기도 하고, 글쓰기라는 놀이를 아주 신나게 할 수 있는 놀이감이 되어주기도 할 것입니다. 글쓰기 초보자에게 든든한 코치가 되어줄 이 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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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 나를 만든다… <30일 매일읽기 습관>
독서가 중에서는 조금씩 꾸준히 읽기보다 몰아서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서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읽어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바쁜 하루를 보내다 책 표지조차 넘기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이 읽는 사람도, 적게 읽는 사람도 매일읽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동료들과 함께 하루 이틀 매일 읽다보면 습관이 됩니다.
습관이 나를 만듭니다. 읽기가 습관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30일 매일읽기 습관> 학습모임을 제안합니다. 매일읽기를 실천하고 그 내용을 서로 공유합니다. 같이 읽는 동지가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 간간이 울리는 카톡창 알람이 읽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동료들의 부름에 단 10분, 단 한 장이라도 매일 읽게 됩니다. 지금 당장 읽고 있는 책의 감동을 단상과 발췌로 나눌 수 있습니다. 30일이 지나면 해냈다는 뿌듯함과 매일 읽는 습관을 얻게 될 것입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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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의 독서에서 광장의 독서로… <독서토론 입문과정>
독서(讀書)가 독서(獨書)에 그치면, 독서(毒書)가 됩니다. 독선과 아집에 빠지기 쉽고, 오만에 젖어들 우려마저 있습니다. 독서광 중에는 자신의 논리를 강화시키는 책만 읽는다거나,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는 독선적인 사람이 있는 이유입니다.
독서토론은 골방의 독서에서 광장의 독서로, 평면적인 독서에서 입체적인 독서로 나아가는 독후활동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자리이자, 자신의 말을 조리있게 말하는 훈련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웅변학원과 스피치학원은 말하기의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있는 스피치 훈련 위주로 진행되는 데 반해, 독서토론 과정은 컨텐츠를 구성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체득하는 과정입니다. ( 토요반 함께 보기 ) ( 수요반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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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와 쓰기 실력을 함께 올리는… <단편소설 필사 습관>
단편소설(短篇小設)은 산문문학의 대표적 장르로, 길이가 200자 원고지 70매에서 150매 정도 되는 짧은 소설을 말합니다. 길이는 짧지만 인생의 단면을 독자적 관점에서 예리하게 관찰하고 간결하게 표현하여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과 통찰을 안겨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편소설 필사 습관>은 국내외 단편소설의 일부를 필사하고 단상을 쓰며 서로의 느낌을 교환하는 모임입니다. 다양한 단편소설을 만나는 문학여행이기도 합니다. 매일 아침 코치가 올리는 단편소설을 접하고, 제시된 발췌문을 필사하며, 단상을 나눕니다. 손필사가 어려운 분은 컴필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기수마다 다양한 단편소설을 접하게 됩니다. 좋아하는 작가 위주로만 읽는 습관에서 벗어나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단편소설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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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를 위한 소설 쓰기 연습… <내 인생의 첫 소설 쓰기>
글쓰기 수업을 하다 보면 의외로 이야기를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문적인 소설 수업을 들은 적도 없고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합니다. 쓰고 싶은 이야기는 머릿속을 맴돕니다. '제발 나를 활자로 바꿔 달라'고 아우성인 생각들이 머리에 가득합니다. 그렇다고 유명 소설가 수업에 가면 등단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 기가 죽습니다. 그냥 취미로 써보고 싶은 것뿐인데 그런 사람들을 보면 쓰고 싶은 마음마저 사라집니다. 그냥 마음껏 소설을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은 없나요?
<내 인생의 첫 소설 쓰기>는 이런 열망을 가진 분들을 모십니다. 함께 모여 매일 몇 줄이라도 이야기를 씁니다. 운영자는 매일 예비 작가님들을 격려하고 독려합니다. 글이 방향을 잃어버릴 때는 깃발을 흔들어 이정표를 알려주고 이야기가 막힐 때는 편하게 펜을 놓고 하늘을 봐도 된다고 알려줍니다. 곧 머릿속에 피어나는 구름처럼 이야기가 뭉게뭉게 떠오를 테니까요. 격려와 응원이 가득한 소설 쓰기 교실에 함께 하시렵니까?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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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6월 모임/강좌 일정 안내
숭례문학당과 함께하는 읽고, 쓰고, 토론하는 삶 ─ 아래 <상세 보기>를 클릭하시면 2023년 5월~6월 동안 진행되고 있는 주요 모임/강좌 일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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