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의 이론과 실습을 배우고 익히다! 독서토론 리더의 길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독서토론을 하는 사람과 독서토론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한 권의 책을 읽고 저자가 말하는 의도까지 속속들이 아는 것은 어렵다. 그런데 여러 사람이 같은 책으로 토론을 하다보면 숨겨져 있던 의도가 하나씩 밝혀지며 저자와 합작한 나만의 책으로 완성된다. 한 권의 책에 내 사고와 경험, 그리고 사람들의 생각들이 버무려져 기억에 굳건히 남는다."
숭례문학당의 독서토론 리더과정을 수료한 분의 수강 후기 가운데 일부입니다. ( 수강 후기 보기 ) 학교와 공공도서관에서부터 교육청, 지자체에서 총 3천여 명 이상의 독서토론 리더를 양성한 숭례문학당이 차별화된 독서토론 전문 리더 과정을 상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이론 수업과 실습을 통하여 독서토론 전문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매회 2시간 30분, 8주간의 교육을 통하여 독서토론의 이론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직접 논제를 만들고 토론 진행을 실습합니다. ( 금요-저녁반 ) ( 목요-오전반 )
|
|
|
작가들의 작가… <커트 보니것> 함께 읽기
작가들의 작가로 불리는 커트 보니것은 세상에서 가장 웃기면서 가장 시니컬한 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공학과 문학의 길 사이에서 고민하던 그는 1943년 2차대전 막바지에 징집돼 끔찍한 전쟁 경험을 하게 됩니다. 연합군의 공습으로 13만 명이 몰살당한 드레스덴 공습 지옥에서 살아남은 뒤 반전 작가로 거듭난 그는 상상력과 블랙 유머 가득한 여러 소설과 에세이를 써냅니다.
보니것에게 소설은 곧 스스로 내면의 트라우마를 극복해가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누구보다 전쟁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겪었던 그가 써낸 작품은 같은 아픔을 겪었던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냈고, 반전론자들은 그의 책을 들고 시위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전쟁으로 말할 수 없는 사람들의 아픈 상처를 자신의 글로 대신해주면서 작가의 본분을 다하고자 했습니다. 풍자와 유머로 가득한 커트 보니것의 흥미진진한 단편, 장편 소설들 함께 읽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함께 보기 )
|
|
|
책남북녀(冊男BOOK女) 북클럽… <북하이킹 독서클럽>
출근은 종종 지옥 같습니다. 이 모임을 개설한 저 또한 회사 정문을 들어설 때면 이건 뭐 오동나무 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었어요. 마음의 감기, 우울증까지 찾아와 병원에서 처방을 받기도 했습니다. 죽으란 법은 없었어요. 우연한 기회에 튼튼한 동아줄이 내려왔어요. 바로 책의 세계입니다. 그리고 함께 고민과 외로움, 슬픔과 기쁨을 나눌 영혼의 동반자들을 만났지요. 바로 책 모임에서요.
그저 꿈 많던 문예반 학생들처럼 재잘재잘 책에 대해 이야기하면 어떨까요? 우리 함께 고민과 꿈을 나누다 보면, 새로운 세상을 살아갈 의지를 다지고, 또 다른 계획을 세울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습니다. 책 좋아하는 남사친, 여사친 모임을 꿈꿉니다. 나이들수록 이성 친구는 꼭 필요하니까요. 그런 분들이라면, 책남북녀(冊男BOOK女) 북클럽, 아니 <북하이킹 독서클럽>에 오세요. ( 함께 보기 )
|
|
|
수천년 시공간을 초월하다… <하루 한시(漢詩) 필사>
시의 힘은 강력합니다. 시 한 구절로 때론 사람의 마음을 얻고 좌절의 시간을 이겨내며 누군가의 아픔을 위로하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끊임없이 한시(漢詩)를 읽고 배우며 그 안에 내재된 의미를 이해하려 했던 이유도, 바로 수천 년 세월의 여정과 인간의 모든 희노애락이 담긴 한시가 시공간을 초월해 현재를 사는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감동을 선물하는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렵다고만 느껴졌던 한시를 좀 더 편안하게 접하고 싶나요? 한시 속에 담긴 옛사람들의 다채로운 모습, 다양한 감정과 조우하며 시대를 뛰어 넘는 공감과 소통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하루 한시(漢詩) 필사> 세계로 초대합니다. 하루 한 편의 한시를 손으로 직접 필사하고 소리 내어 낭송하면서 한시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함께 보기 )
|
|
|
한 편의 글을 쌓아가는 작업… <한 문단 글쓰기>
문단은 글 구성의 최소단위입니다. 단어, 문장, 그 다음에 도달해야 할 목표입니다. <한 문단 글쓰기>는 눈뭉치 만들기입니다. 한 편의 글을 눈사람에 비유하면, 한 문단은 눈뭉치입니다. 눈싸움 할 때의 눈뭉치는 문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단은 눈사람의 상체 또는 하체를 만드는 작업과 같습니다. 눈뭉치를 계속 굴리다 보면 눈사람이 됩니다.
한 편의 글은 문단을 쌓아가는 작업입니다. 문단은 대략 5-7개의 문장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문단을 3-7개 정도 구성하면 한 편의 글이 됩니다. 한 문단을 체계적으로 잘 구성하면 한 편의 글도 멋지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한 편의 글을 체계적으로 완성하고 싶으신 분들을 <한 문단 글쓰기> 모임에 초대합니다. ( 함께 보기 )
|
|
|
모든 세대를 품는 넓은 품… <키워드로 그림책 읽기>
“그림책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요?△어린이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입니다. 잊었던 어린이의 마음을 생각하게 해 줍니다. △마법의 통로입니다. 끝없는 상상의 나래를 볼 수 있습니다. △온기를 나누는 창입니다. 그림책을 읽는 시간은 서로에게 집중하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마음을 숨겨 놓은 비밀 상자입니다. 책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세대를 품는 넓은 품입니다. 그림책의 가장 큰 매력은 위로와 공감입니다. △처음 만나는 작은 미술관입니다. 책 속의 그림을 통해 다양한 그림읽기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감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들을 다루는 그림책 읽기 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그림책 읽기 모임은 주제 중심 그림책 읽기입니다. 여러 감정들을 주제로 정해서 관련 그림책을 함께 읽습니다. 매월 이 달의 그림책 코너를 두고 그 달에 읽기 좋은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 함께 보기 )
|
|
|
하루 한 컷, 나를 만나는 시간… <1일 1그림일기>
어린 시절, 일기장에 글보다 그림으로 가득 채우고 뿌듯했던 순간을 기억하나요? 소소한 일상과 그 안에서 느끼는 기쁨과 슬픔, 때론 분노의 감정까지 다채롭게 그렸던 손때 가득한 추억의 노트! 나만의 그림일기 BOOK이 될 것입니다.
그림일기는 오감을 통한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우뇌를 발달시키고, 글쓰기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을 담당하는 좌뇌의 기능을 동시에 향상시킵니다.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력, 집중력, 감성 지능을 자극하고 자존감을 향상시켜주는 그림일기 작업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림은 당신의 삶을 액자에 넣어,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여 줄 것이다."
- 《매일 15분 나만의 그림 한끼》(대니 그레고리, 세미콜론) 중에서 ( 함께 보기 )
|
|
|
새벽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의 재발견>
사람들은 하버드 학생들이 타고난 능력을 가진 선택된 사람들이라고 오해합니다. 영국의 한 방송사가 제작한 <하버드 새벽 4시 반>이라는 프로그램은 어느 평범한 날 새벽 4시 반, 하버드의 도서관을 비롯해 학생식당, 강의실 등에서 대낮인 양 공부하는 모습의 학생들을 보여줍니다.
새벽은 하루를 여는 시간이자 하루를 만드는 시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어떻게 시간을 보내느냐가 하루를 결정합니다. 당신은 어떤 하루의 시작을 맞고 계신가요? 새벽은 내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그 시간을 나의 것으로 하는 건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새벽 기상,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 하면 가능합니다. <새벽의 재발견> 모임에서 돕겠습니다. 새벽을 함께 공유합니다. ( 함께 보기 )
|
|
|
2023년 3월-5월 모임/강좌 일정 안내
숭례문학당과 함께하는 읽고, 쓰고, 토론하는 삶 ─ 아래 <상세 보기>를 클릭하시면 2023년 3월~5월에 진행되는 주요 모임/강좌 일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