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학당 선생님들이 새 책을 냈습니다! 같이 읽고 함께 공부하다 ─ 《일상 인문학 습관》
숭례문학당에서 강사와 리더로 활동하는 선생님들이 《일상 인문학 습관》책을 냈습니다. 필진으로 참여한 19명의 선생님들은 숭례문학당에서 공부하게 된 계기와 과정, 독서 모임을 운영하는 방법과 이후 변화된 모습들을 친절히 소개합니다.
숭례문학당에는 매달 100여개에 가까운 모임과 강좌가 운영됩니다. 이 모임과 강좌들을 설계하고 진행하는 선생님들은 하는 일도, 좋아하는 분야도, 나이도 다르지만 책 읽기와 독서토론, 글쓰기에 매료되어 함께 그 즐거움을 기꺼이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입니다. 처음에는 대부분 회원이자 학인으로 참여하다 경험과 경력을 쌓은 다음 리더가 되고 강사가 되어 자신만의 모임과 강좌를 만들고 이끌어갑니다.
이 책을 쓴 분들은 모두 5년 이상의 활동 경력을 가진 분들입니다. 이분들의 함께 읽기 노하우와 독서토론, 글쓰기 방법은 지금의 온라인 독서 공동체를 만드는 원조 역할을 해내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같이 읽고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일상 인문학 습관》 속으로 초대합니다. ( 교보문고 ) ( 예스24 ) ( 알라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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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권씩 함께… <1일 1그림책> 읽기 모임
<1일 1그림책>은 하루 한 권, 그림책을 읽고 공유하는 온라인 책 모임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은 그림책도 좋고, 혼자 읽은 그림책도 좋습니다. 오래 전 기억 속에 추억과 함께했던 그림책, 오늘 책장에서 오랜만에 들추어본 그림책,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반갑게 말을 걸어온 그림책은 어떤가요?
매일 일기를 쓰는 것처럼, 하루 한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단상을 쓰고 함께 나누는 모임입니다. 모임 운영자가 추천하는 그림책을 하루 한 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모임 참여자들도 매일 하루 한 권, 읽은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매일 다른 사람들이 소개하는 다양한 그림책을 만나는 모임입니다. 그림책을 선택하는 안목을 키우고, 넓고 깊게 그림책을 읽는 시선과 관점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4주 동안 20권의 나만의 그림책 목록을 만들어보세요!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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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 논제는 어떻게 만드나… <질문하는 독서의 힘> 7기
독서 모임에 필요한 논제를 만드는 과정을 상세히 담은 책 《질문하는 독서의 힘》을 쓴 4명의 공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규 강좌를 개설했습니다. 이 수업 하나로 독서하는 힘, 생각하는 힘, 질문하는 힘, 정리하는 힘, 글 쓰는 힘, 말하는 힘까지 고루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독서 모임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은 실제적인 모임 운영, 토론 진행 노하우를 배울 수 있습니다. 홀로 읽고 질문하는 독서법, 독서 모임을 위한 논제 발제법, 아이들과 논제로 대화하는 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수동적 책 읽기 습관에서 벗어나 능동적, 주체적 읽기로 거듭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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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끝은 서평… <윤쌤의 서평 쓰기 첫걸음>
독서의 끝은 어쩌면 책을 덮을 때가 아니라 서평을 쓴 다음이 아닐까요? 서평을 쓰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서평을 쓰니까, 생각이 정리되어 참 좋다.” 그렇습니다. 서평 쓰기는 생각을 정리하는 즐거움은 물론 성취감이 쌓여 글쓰기가 즐거워집니다.
<서평 쓰기 첫걸음>은 6주로 진행하는 서평 쓰기 기초과정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감상과 생각을 글로 남기고 싶은 분을 위한 과정입니다. 서평의 기초 지식을 배우며, 발췌와 메모, 개요 짜기와 초고 쓰기, 완성하기, 퇴고 등 완결된 한 편의 서평을 쓰기까지 전 과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실습하고 공부합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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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선율과 함께하는… <음악 에세이 - 클래식 365>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클래식이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이 좋다는 건 알지만 막상 제대로 들어보려고 하면 어떤 곡부터,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난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음악가와 음악 이론을 제대로 알고 들어야한다는 부담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음악은 결국 듣는 자, 향유하는 자, 느끼는 자에게 서로 다른 표정으로 찾아와 각각의 빛을 발하는 존재 아닐까요?
<음악 에세이 - 클래식 365>는 매일 서로 다른 음악가의 클래식 곡을 듣고 떠오르는 감정이나 단상을 글로 써보는 모임입니다. 혼자 들으면 가볍게 지나쳐버릴 멜로디가, 기록하며 나누는 시간을 거치며 우리의 내면을 더욱 풍부하게 가꿔줄 것입니다. 하루 한 스푼,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가슴으로 담고 함께 나누는 여정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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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낭독의 즐거움… <Roald Dahl>, <Newbery Medal> 읽기
100일 동안 하루에 20분씩 원서 낭독을 쉬지 않고 하게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스스로 놀랄 만큼 입과 귀가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원서 낭독은 기본기를 다져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 기본기가 튼튼하다면 내용을 채워 넣는 일은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어휘, 문체, 문법, 발음 등 영어의 모든 요소가 담겨 있는 정제된 문장을 반복적으로 소리 내어 읽음으로써 다양한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힙니다. 낭독은 앞에서부터 뒤로 영어 어순대로 읽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낭독을 꾸준히 하게 되면 영어식 사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됩니다. ( with Roald Dahl ) ( with Newbery Med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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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고 토론하는 즐거운 대화의 마당… <청소년 영화클럽>
<청소년 영화클럽>은 청소년 시기에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예술 감각을 넓고 깊게 하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진행자가 지정한 영화를 보고 오기만 하면 됩니다. 어떻게 감상하고, 토론하고, 글로 정리하는지는 모임 진행자가 가이드 합니다. 토론과 글쓰기가 익숙치 않아도, 영화로 이야기하면 재밌답니다. 영화를 통해 토론과 글쓰기 또한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도 다양합니다. 보이는 대로 보면 됩니다. 누군가의 관점대로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른 생각을 존중하되, 나의 관점을 찾아내면 됩니다. 영화 예술과의 만남을 통해 자기 주관이나 관점을 찾으려는 학생들을 기쁘게 기다립니다. 함께 보고 토론하는 즐거운 대화의 마당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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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된 몸과 마음을 달래는… <30일 요가 습관>
요가는 면역력 향상과 순환 대사에 큰 도움을 주는 운동입니다. 요가를 해보지 않은 초보자부터 휴식기인 숙련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하고 싶지만 매일 배우러 갈 시간이 안 나는 분이라면 집에서 매트 하나로 할 수 있습니다. 면역이 떨어지고, 순환이 잘 안 되고, 몸이 자주 굳는 분이라면 꼭 함께 해 보시길 권합니다.
하루 10~20분 수련을 기본으로 호흡부터 서서히 단계별로 다양한 동작을 익힙니다. 이 모임에서 하는 요가는 ‘아쉬탕가 요가’입니다. 소진되고 방전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달래고 회복하는 오직 나만의 시간입니다. 가볍게 따라한 후 수련 시간을 인증하고, 1~2줄 메모를 올리면 되는 어렵지 않은 운동 모임입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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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4월 모임/강좌 일정 안내
숭례문학당과 함께 하는 읽고, 쓰고, 토론하는 삶 ─ 아래 <상세 보기>를 클릭하시면 2023년 3월과 4월에 진행되는 주요 모임/강좌 일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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