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는 삶의 글쓰기 자서전, 글쓰기로 인생을 돌아보다
숭례문학당 오수민 선생님이 하남시 일가도서관에서 진행하신 ‘나를 찾는 삶의 글쓰기’ 프로그램이 모두 끝나고, 수강생들의 자서전 원고를 모아 책으로 만든『삶이 내게로 왔다』출판기념회가 지난달 27일 열렸습니다. ‘2022년 경기도 작은도서관 특성화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된 ‘나를 찾는 삶의 글쓰기’는 만 50세 이상 중·장년 8명이 참여한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2주 동안 ‘자서전 로드맵 구성하기’ 등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글로 옮기는 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강의와 진행을 맡은 오 선생님은 “평생 이렇게 보람 느끼는 일은 제게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고, 숭례문학당 홈페이지에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 사랑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함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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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의 수수께끼를 푼다… <총, 균, 쇠> 30일 함께 읽기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1998년 플리처상 수상작 <총, 균, 쇠>는 ‘무기, 병균, 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라는 질문으로 인류 문명의 수수께끼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2016년 ‘서울포럼’ 참가를 위해 내한했던 그는 한 인터뷰에서 인류를 위협하는 두 가지 요인으로 ‘한정된 자원’과 ‘인간 불평등’을 꼽고 “이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느냐 마느냐가 향후 50년 인류에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0일 동안 <총, 균, 쇠>를 함께 읽으며 인류 문명의 어제를 통해 오늘의 문제를 통찰하고, 다가오는 미래와 만나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보십시오. (함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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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을 읽는 어른들의 모임… <푸른 독서 클럽>
청소년 소설은 성장 소설의 일부라고 보기도 합니다, 한 인간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꿈과 희망, 부분적인 성취와 좌절을 통해 개인의 보편적 교양, 곧 자기실현을 위한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모임은 아이들에게 핸드폰과 게임만 한다고 다그치는 꼰대가 되기 싫은 어른들을 위한 북클럽입니다. 내 자녀와, 또는 이 시대 청소년들과 책으로 소통하고 싶은 어른들을 모십니다. ‘어른이 읽는 동화’처럼 청소년이 읽어도 바람직하고 어른이 읽으면 더 바람직한 ‘어른이 읽는 청소년 문학’을 골라 읽고 토론합니다. (함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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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의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 <그림책 토론> 입문 과정
그림책은 글과 그림의 상호연결을 통해 확장된 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우리가 그림책을 ‘종합 예술’이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그림책에는 각 요소마다 수많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혼자 읽는다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읽는다면 더 잘 발견할 수 있겠지요. 해석이나 평가가 아니라 오로지 그림책 그 자체로 읽기의 매력에 빠진다면 그 발견의 즐거움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눈으로 읽는 것에만 멈추고 싶지 않은 분들을 위해 <그림책 토론 > 입문 과정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과정에 참여하시면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즐거움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림책을 통해 질문하는 삶에 초대합니다. (함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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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동력을 올리는… <하루 3줄 감사노트 쓰기>
감사하는 태도는 나 자신은 물론 주위 사람들과 세상까지 환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감사'는 새로운 행복의 키워드입니다. 마음을 리셋(Reset)하여 더 나은 나를 만들도록 내면의 에너지를 전환시킵니다. 『감사의 힘』(위즈덤하우스, 2008)을 쓴 데보라 노빌은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말이 인생 전체를 바꿀 만한 강력한 힘이 있으며, 각 개인이 지닌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비밀 열쇠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감사하는 태도로 삶의 동력을 높이는 방법에 ‘감사노트’가 있습니다. 감사 연습을 통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함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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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명품 논제를 만드는… <논제 공작소>
논제 만들기가 어렵나요? 논제는 ‘질문’입니다. 밑줄 치고 공감만 했다면, 이젠 스스로 만든 질문을 던져보세요.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질문부터 시작합시다. 질문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나만 이렇게 본 건가?’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 ‘내 질문이 괜찮은가?’ ‘사람들이 내 질문에 관심이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함께 나누고 발전시킵니다. 논제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입니다. 다른 사람이 쓴 책에 수긍만 하고 덮으면 남는 게 없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길어올린 질문으로 기록하는 습관을 쌓아갑니다. 명품 논제를 만드는 <논제 공작소>에서 함께 만납시다.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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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요약-정리 습관을 붙이는… <칼럼 요약하기> (청소년)
청소년들의 문해력을 걱정하는 소식들이 많습니다. 중학교에서 400자, 500자 수행평가 쓰기를 포기하는 아이들, 수포자에 이어 국포자가 나온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지문이 긴 교과서를 읽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도구가 신문 칼럼입니다. 칼럼은 1,000자 내외로 비교적 짧게 구성되어 있고, 주장과 근거가 분명한 글입니다. 매일 화제가 되는 칼럼을 함께 읽고 요약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읽기-요약-정리 세 가지 습관을 붙이는 글쓰기 놀이 <칼럼 요약하기> 모임에 청소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함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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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분 원서 낭독의 기적… <with Roald Dahl> 원서 읽기
100일 동안 하루에 20분씩 원서 낭독을 쉬지 않고 하게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스스로 놀랄 만큼 입과 귀가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감이 생기고, 입이 근질거리면서 원어민과 대화하고 싶은 생각이 솟구칩니다. 이제부터는 머릿속에서 꺼내 말할 수 있는 내용물을 충실히 채워 넣어야 합니다. 원서 낭독은 기본기를 다져 영어를 잘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줍니다. 이 기본기가 튼튼하면 내용을 채워 넣는 일은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학습이 아니라 습득을 위해, Roald Dahl(로알드 달) 작품으로 원서 낭독의 즐거움을 만끽합니다. (함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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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임… <30일 새벽운동 습관>
운동을 해보려고 애쓰지만 웬일인지 혼자는 쉽지 않습니다. 작심삼일을 반복하다 다시 운동과 담쌓고 맙니다. 함께 운동하며 자신의 운동 패턴을 기록하면서 피드백도 받아야 효과적인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숭례문학당이 진행하는 <30일 새벽 운동 습관>은 새벽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임입니다. 이 모임의 새벽 범위는 새벽 4시부터 아침 8시입니다. 너무 일찍 일어나기 어려운 사람도 아침 8시 전에만 기록을 올리면 되니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운동 종목도 제한이 없어 초보자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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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월 모임/강좌 일정 안내
숭례문학당과 함께하는 읽고, 쓰고, 토론하는 삶 ─ 아래 <상세 보기>를 클릭하시면 11월과 12월에 진행되는 주요 모임/강좌 일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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