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당 선생님들의 자발적 재능기부 프로젝트! 책으로 통하고 자라는 아이들
숭례문학당 강사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프로젝트, <책통자─ 책으로 통하고 자라는 아이들> 20기가 지난 9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2년 시작해 11년째 지속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숭례문학당의 비경쟁 독서토론 청소년 버전입니다. 처음에는 몇몇 뜻 있는 강사님들이 소규모로 출발한 이 수업이 지금은 해마다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 7세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여덟 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참여 인원만 상하반기 150명이 넘습니다. 책과 함께, 책으로 세상과 통하며 자라는 아이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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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평전의 결정판… <니체 극장> 함께 읽기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는 모순과 역설의 철학자 니체. 미궁 같은 니체의 사유와 아주 특별했던 그의 삶 속으로 안내하는 니체 평전의 결정판, 『니체 극장』을 함께 읽습니다. 한겨레신문 고명섭 기자(문화부장)가 니체에 대한 애정과 기자 정신으로 쓴 이 책은 철학 전공자가 아닌 독자가 니체의 사유 세계에 깊이 발을 담그는데 최적입니다. (함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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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 나를 만든다… <30일 매일 읽기 습관>
많이 읽는 사람도, 적게 읽는 사람도 '매일 읽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동료들과 함께 하루 이틀 매일 읽다보면 습관이 됩니다. 습관이 나를 만듭니다. 매일 읽기를 실천하고 그 내용을 서로 공유합니다. 같이 읽는 동지가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 30일이 지나면 해냈다는 뿌듯함과 매일 읽는 습관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함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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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은 선하다… <휴먼 카인드> 4주 함께 읽기
인간 본성이 '이기적'이라는 통념은 정말 위험합니다. 악하지 않은 이들이 서로 악하다는 믿음으로 재앙을 만든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겠습니까. 이 책은 인간의 본성이 이기적이라는 주장에 대한 근거들을 하나하나 팩트체크합니다. 인간 본성이 선하다는 인식을 되찾을 때 우리는 비로소 우정과 협력, 협력과 연민으로 새로운 사회를 재조직할 수 있습니다. 불평등과 혐오를 넘어서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새로운 세상을 고민해 봅니다. (함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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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함께 씁니다… <30일 매일 글쓰기>
글쓰기는 방법을 배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몸으로 익히고 습관을 들여야 잘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씁니다. 30일 동안 매일 자신의 글을 풀어나갑니다. 혼자서는 힘들지만 함께 독려하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마감은 매일 글쓰기를 위한 장치입니다. 30일 동안 쓰다보면 계속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심오한 철학이나 멋진 문장으로 구성된 글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매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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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배우지 않으면 말을 할 수 없다… 하루 한시(漢詩) 필사
“시를 배우지 않으면 말을 할 수 없다(不學詩 無以言).” 공자는 아들에게 시 학습의 중요성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한시를 좀 더 편안하게 접하고 싶나요? 한시 속에 담긴 옛사람들의 다채로운 모습, 다양한 감정과 만나며 시대를 넘나드는 공감과 소통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하루 한시(漢詩) 필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하루 한 편의 한시를 직접 손으로 필사하고 소리 내어 낭송하면서, 한시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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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필사>… 그리고 <유의어 글쓰기>
서평 쓰기는 논리적 글쓰기의 정점에 있습니다. 독서와 글쓰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글쓰기입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독해력과 사고력, 문장력이 필요합니다. 서평을 쓰면 이 세 가지 글쓰기 공부를 동시에 할 수가 있습니다. 책을 읽는 눈과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 나아가 문장 쓰기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함께 보기)
유의어 공부를 하는 이유는 좀더 풍요로운 글쓰기를 위해서입니다. 글쓰기는 두려워하지 않는데 좀처럼 글 실력이 늘지 않는 느낌이 드시나요? 단조로운 표현만 이어지는 자신의 글이 불만족스러우신가요? 그렇다면, <유의어 글쓰기> 모임에 참여해 보세요. 놀랍도록 달라진 자신의 문장들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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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들과 함께하는… <반려일기> 쓰기
반려인에게 반려동물은 동물이 아닌 가족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울고 웃는 소중한 일상을 기록해보세요. 기록은 관찰하게 합니다. 관찰은 사랑입니다. 반려일기 쓰기는 일상에서 놓칠 수 있는 작은 생명체의 삶의 순간을 섬세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반려일기는 육아일기입니다. 나이가 들었거나 만성질환, 식단들을 기록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살필 수 있습니다. (함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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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월 모임/강좌 일정 안내
숭례문학당과 함께하는 읽고, 쓰고, 토론하는 삶 ─ 아래 <상세 보기>를 클릭하시면 11월과 12월에 진행되는 주요 모임/강좌 일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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