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유와 압축된 언어의 미학 — 30일 시 필사 2026년 6월~7월 모임/강좌 안내
숭례문학당과 함께하는 읽고, 쓰고, 생각을 나누는 삶 ─ 위 <뉴스레터> 이미지를 클릭하면 2026년 6월~7월에 진행되는 모임/강좌 일정을 모두 찾아볼 수 있습니다. |
|
|
30일 시 필사
한 편의 시(詩)와 함께하는 하루
“사람은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노래를 듣고,
좋은 시를 읽고, 아름다운 그림을 봐야 한다.” — 괴테
우리는 ‘시’하면 먼저 어렵고 따분하다는 생각부터 합니다. 시는 모호합니다. 은유와 압축된 언어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시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배우기보다 시험에서 점수를 얻기 위해 시를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가슴에 시 한 줄 새겨두지 못했던 건 아닐까요? 이제는 나를 위해 시를 읽어야 합니다. 이 모임은 시를 가까이 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30일 동안 매일 다른 시인의 시를 필사하며 시의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매일 다른 시인의 시를 대하면서 시에 대한 시야가 넓어집니다. 하루하루 시 한 편을 직접 손으로 꾹꾹 눌러쓰는 조용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거기에 소리 내어 읽는 낭독을 겸하면 다양한 감각을 통해 시를 느낄 수 있습니다.
|
|
|
<모두 보기> 버튼을 눌러서 해당 페이지 전체가 나오지 않으면 F5 키로 새로고침 해주세요.
|
|
|
테마가 있는 독서 #14
‘지금 여기, 한국’
<테마가 있는 독서>는 하나의 테마를 중심으로 선정된 4권의 책을 함께 읽고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단편적인 독서가 아닌 연결성 있는 독서를 통해 심도 있는 독서와 사고의 확장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같은 주제를 두고 작가들이 저마다의 방식과 문장으로 어떻게 풀어냈는지 비교하며 읽는 즐거움도 곁들입니다. 이번 열네 번째 테마는 ‘지금 여기, 한국’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우리는 매일 쏟아져 나오는 뉴스를 접하지만, 뉴스만으로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의 거대한 흐름과 그 속에서 개인이 느끼는 불안의 실체를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책을 매개로 한국사회를 보다 입체적으로 만나고, 나아가 책 너머의 대한민국을 읽어내는 시간, 함께하지 않으실래요?
(모두 보기)
|
|
|
그림책 모임 잘하는 법 운영자 과정
“그림책 모임을 운영하고 싶나요?”
그림책 모임은 사람들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모임입니다. 우리는 그림책 모임에서 그림책을 다양한 시선으로 보는 즐거움을 느낍니다. <그림책 모임 잘하는 법 운영자 과정>은 《그림책 모임 잘하는 법》을 함께 쓴 저자 박은미, 신동주, 오수민이 그림책 모임을 운영하면서 습득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과정입니다. 그림책 모임 성격과 목적을 정하는 법, 계획을 세우는 법, 그림책 모임 운영자에게 필요한 태도, 다양한 그림책 모임을 안내합니다. 또, 그림책을 선정하는 법, 그림책 이야깃거리를 만드는 법, 모임 회원을 모으는 방법, 회원과 소통하는 법, 모임을 길게 유지하는 법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림책 모임을 운영해보고 싶은 분, 더 나은 모임을 만들고 싶은 운영자들에게 구체적인 팁을 드립니다.
(모두 보기)
|
|
|
논제 세미나 6월 (121차)
디디에 에리봉 <어느 서민 여성의 삶, 노년, 죽음>
독서토론 리더과정 이상 수료자가 자유롭게 참여하는 스터디 모임입니다. 논제에 대한 합평과 다양한 관점의 균형 잡힌 논제 내용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모임은 숭례문학당의 리더로 활동하시는 분들의 보수교육 성격의 모임입니다. 독서토론의 꽃 ‘논제’를 치열하게 발제하는 모임에 독서토론 리더를 꿈꾸는 많은 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6월 논제 세미나는 프랑스의 사회학자 디디에 에리봉이 자신의 어머니의 삶과 죽음을 돌아보며 쓴 사회학적 회고서 <어느 서민 여성의 삶, 노년, 죽음>을 다룹니다. 평생 노동계급 여성으로 살아온 어머니가 건강 악화로 요양원에 입소한 뒤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나자, 저자는 한 개인의 죽음 너머에 놓인 계급, 젠더, 돌봄, 노년의 문제를 사유하기 시작합니다.
(모두 보기)
|
|
|
문장력 향상을 위한
< 명문장 필사와 리라이팅 >
필사는 글자 그대로 ‘글을 베껴 쓰는 것’입니다. 리라이팅은 ‘원래의 글을 다시 쓰기, 고쳐 쓰기’입니다. <명문장 필사와 리라이팅>은 매일 명문장으로 평가받는 문장을 필사하고, 그것이 왜 명문장인지 분석한 다음, 예시한 명문장 형식에 기대어 나만의 글로 다시 쓰는 모임입니다. 매일 아침 코치가 제시하는 명문장을 깊이 읽고 베껴 쓰며 명문장인 이유를 찾습니다. 이 과정에서 잘 쓴 글을 알아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습니다. 명문장을 읽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관찰력이 향상됩니다. 그런 후 나의 생각을 글감 삼아 명문장의 틀을 빌려 리라이팅하면 글쓰기를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명문장의 단어와 문장 구조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어휘력과 문장력이 향상됩니다.
(모두 보기)
|
|
|
<아차! 노벨 독서클럽> 시즌 2
마거릿 애트우드 & 조이스 캐럴 오츠
‘아차! 노벨 독서클럽’은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아직 선택받지 못한 작가들의 작품을 읽는 모임입니다. 따라서 때로는 우리에게 조금 낯선 작가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캐나다 문학을 세계 문학의 중심부로 끌어올린 ‘마거릿 애트우드’, 고딕 호러의 대가 ‘조이스 캐럴 오츠’는 매년 노벨 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작가들입니다.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에 오르며 아시아를 넘어 국제적 인지도를 쌓고 있는 ‘찬쉐’ 작가 역시 매년 점쳐지는 노벨 문학상 유력 후보입니다. 식민지 언어, 영어가 아닌 모국어 기쿠유어로 아프리카 문학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응구기 와 시옹오’는 우리가 주목하는 아프리카의 노벨문학상 후보 작가입니다.
(모두 보기)
|
|
|
작가처럼 쓰기
<문지혁 편>
작가 서머싯 몸은 글쓰기를 연습하는 방법으로 훌륭한 작가 작품을 베껴 쓰고 다시 쓰는 방법을 추천했습니다. 그는 멋진 문장을 볼 때마다 나중에 써먹을 요량으로 깊은 인상을 준 문구를 베끼기 시작했습니다. 작가의 문체를 배우기 위해 그 문장을 기억하려고 노력하고 다시 쓰며 연습했습니다. 우리도 이제 그렇게 꼭꼭 씹어 문장을 옮겨 적고, 분석하고, 작문으로 집짓기를 새로 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2010년 단편소설 <체이서>로 소설가의 길에 들어선 문지혁 작가입니다. 문지혁은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무는 오토픽션(자전적 소설)의 형식을 빌려 자신의 일생을 하나의 시리즈로 재구성해왔습니다. 인터뷰에서 그는 소설의 미래는 ‘오토픽션’에 달려 있고, 몸을 가진 작가의 경험을 언어화할 수 있는 유일한 장르가 소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글을 쓰는 사람들을 모두 영웅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두 보기)
|
|
|
스크린텔러 영화클럽
영화는 우리에게 아직 닿지 않은 세계를 보여주는 작은 창이며, 숨은 생각과 감정을 살며시 꺼내주는 거울입니다. 스크린 위에서 펼쳐지는 인물들의 선택과 사건 속에서 우리는 삶의 무게와 기쁨, 고독과 연대를 느끼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스크린텔러 영화클럽>은 영화를 통해 서로 다른 경험과 시선을 교차시키며 이야기의 층위를 발견합니다. 똑같은 장면도 보는 사람마다 다른 울림을 주고, 각자의 경험과 기억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냅니다. 이 과정 속에서 우리는 자신도 미처 알지 못했던 마음과 세상을 만나고, 영화가 던지는 질문을 통해 삶과 관계, 선택의 의미를 다시 사유하게 됩니다. 영화토론은 스크린 밖의 현실로 이어지는 사유의 길입니다.
(모두 보기)
|
|
|
하루에 10문장 일본어
매일 습관처럼 일본어 익히기
이 수업은 일본어 원서에서 뽑은 10문장을 매일 익혀보는 모임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쓸법한 문법이나 단어를 문장으로 외워 자기 것으로 만들어 봅니다. 다른 언어와 마찬가지로 일본어도 매일 조금씩 자주 노출하는 게 중요합니다. 하루의 작은 틈을 내어 투자하면 일본어도 정복할 수 있습니다. 한자는 눈으로 익히고, 발음은 귀로 듣고 뱉어보며 체화합니다. 음원은 강사가 직접 녹음합니다. 이번 달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백야행>을 베이스로 진행됩니다.
|
|
|
박은미의 어린이 글쓰기 (초1-2)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에게 글쓰기는 막막하고 어렵고 두려울 수 있습니다. 비판하고 지적하기보다는 따뜻한 칭찬과 격려로 글쓰기를 좋아할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는 것이 먼저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 친구들에게 내 생각과 느낌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생각거리로 글쓰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그러려면 매일 꾸준히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먼저이겠죠? 숭례문학당에서 초등 1-2학년 친구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4주 글쓰기 모임을 진행합니다. 혼자 쓰면 지루하고 재미없지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쓰고 나누다보면 글쓰기가 더 즐거워집니다.
(모두 보기)
|
|
|
어린이 독서토론 (초4-6)
핑! / 너와 나를 지키는 힘, 동의 / 돈키호테 / 여우 / 악플 전쟁...
숭례문학당의 어린이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책 읽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독서력은 혼자 읽는 시간만으로 완성되기 어렵고, 다른 사람과 독서 경험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더욱 깊어집니다. 이 프로그램은 문학작품과 교양서를 중심으로, 문학, 역사, 인물, 철학, 정치,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합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자기 생각을 말로 정리하는 힘을 기르고, 다른 관점을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갖게 됩니다. 토론이 끝난 후에는 글쓰기 활동을 통해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모두 보기)
|
|
|
오수민의 어린이 글쓰기 (초3-6)
만일 어린 시절 글쓰기를 싫어하지 않았다면 어떨까요? 글쓰기는 속상하고 화난 마음,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던 이야기, 즐겁거나 자랑스러운 기분, 고민이나 걱정거리 그 모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길이예요. 사람들 앞에서 생각을 말하기는 어려워도 글쓰기를 할 땐 혼자서 하니까 무서워하지 않고 천천히, 조금씩 적어볼 수 있어요.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쉬운 말로, 마음껏 쓰는 길에 여러분이 첫 발을 내디뎠으면 해요.
|
|
|
숭례문학당 낭독 공연
체홉 단편선 낭독극 <청혼> & <곰>
- 목소리로 만나는 체홉, 상상력으로 완성되는 무대 -
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이 여름밤의 특별한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안톤 체홉의 유쾌한 단편 희곡 <청혼>과 <곰>을 낭독극으로 만나는 시간입니다. 성우와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극단 베미드바르가 무대에 올라, 배우의 목소리와 관객의 상상력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연극 경험을 선사합니다. 낭독극은 화려한 무대장치보다 배우의 목소리와 표현에 집중하는 공연 형식입니다. 인물의 감정과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며, 관객 스스로 장면을 그려나가는 즐거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체홉 특유의 재치와 풍자,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 그리고 사랑과 갈등이 빚어내는 아이러니를 함께 경험해 보세요.
● 일시 : 6월 26일(금) 저녁 7시 ● 장소 : 숭례문학당 8층 북라운지
● 낭독극 공연 : 약 60분 + 관객과의 대화 : 약 20분
(모두 보기)
|
|
|
숭례문학당 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
<몽촌토성 산책>
* 흙으로 쌓은 백제의 숨결을 따라 걷다 *
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이 책을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떠나는 열세 번째 ‘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 <몽촌토성 산책>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몽촌토성’은 서울 올림픽공원 안에 자리한 삼국시대 백제 초기의 대표적 토성(土城)입니다. 이곳은 남한산성에서 이어지는 자연 구릉 지형을 활용해 쌓은 방어 중심의 성곽으로, 백제 한성시기의 뛰어난 토목 기술과 군사 전략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이번 인문학 기행에서는 몽촌토성의 성벽과 해자 흔적을 따라 걸으며 2천 년 전 한성백제의 흔적을 직접 만나봅니다.
● 일시 : 6월 27일(토) 오전 10시 ● 장소 : 전철 9호선 한성백제역 2번 출구
(참여하기)
|
|
|
숭례문학당 비경쟁 독서토론 전문가의 길에 동행해 보세요!
독서토론은 골방의 독서에서 광장의 독서로, 평면적인 독서에서 입체적인 독서로 나아가는 독후활동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자리이자, 자신의 말과 생각을 세상 속으로 나아가게 하는 사유의 여행이기도 합니다. 독서토론 입문과정을 거쳐 리더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하면 숭례문학당의 각종 온/오프 독서모임 개설, 외부기관 출강 등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고급과정까지 수료하면 선택논제 연구모임 등 한차원 높은 독후활동을 열어갈 수 있습니다.
(입문과정/토요-오전반) (리더과정/월요-오전반)
(심화과정/금요-저녁반) (고급과정/금요-저녁반)
|
|
|
2026년 6월~7월 모임/강좌 안내
숭례문학당과 함께하는 읽고, 쓰고, 생각을 나누는 삶 ─ 아래 <상세 보기>를 클릭하면 2026년 6월~7월에 진행되는 모임/강좌 일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
|
숭례문학당ㅣ서울시 중구 세종대로27 HM빌딩 3층, 8층ㅣ전화 : 02-318-2032, 02-6407-2033수신거부 Unsubscribe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