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작가의 세계를 온전히 이해하는 시간 2026년 5월~6월 모임/강좌 안내
숭례문학당과 함께하는 읽고, 쓰고, 생각을 나누는 삶 ─ 위 <뉴스레터> 이미지를 클릭하면 2026년 5월~6월에 진행되는 모임/강좌 일정을 모두 찾아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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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을 읽다
전작완독(全作完讀) 북클럽
달려라 아비 / 침이 고인다 / 두근두근 내 인생 / 비행운
우리는 종종 한두 권의 작품만으로 작가를 안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여러 작품을 따라 읽다 보면, 처음의 인상과는 다른 얼굴들이 연결되며 하나의 세계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 작가의 작품을 따라 읽는다는 것은 한 사람이 구축해 온 세계로 들어가, 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시간 속에서 변화해 온 사유의 흐름을 함께 걷는 일입니다. <전작완독 북클럽>에서 첫번째로 함께 탐독할 주인공은 ‘김애란 작가’입니다. 김애란은 한국문학에서 가장 섬세하게 ‘보통의 삶’을 기록해 온 작가입니다. 특별하지 않은 삶, 그러나 외면할 수 없는 감정들…. 그녀의 문장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지만 말하지 못했던 것들을 조용히 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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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무심코 지나쳤지만 이미 머릿속에는 각인이 된 일들을 글로 남기고 싶지 않으십니까? 어제 나를 당황하게 만든 뜻밖의 전화, 눈이 많이 내리는 날 서로 넘어지지 않도록 손을 붙잡으며 천천히 걷는 노부부, 달리기 도중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옷과 신발이 흠뻑 젖었지만 왠지 모르게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 주말에 중고 플랫폼에서 거래하며 있었던 일 등 문득 글로 남기고 싶은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어쩌면 기록을 시작하는 건 쉬울 수 있지만 꾸준히 이어가기가 어렵습니다. 이제 그 지속적이고 꾸준한 기록을 위해 <온라인 새벽 글쓰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새벽은 하루를 일찍 여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많은 작가와 창작자가 새벽 글쓰기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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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읽기 모임
비평의 해부
쇼, 음악을 말하다 / 허투루 읽지 않으려고 / 멀리 오래 보기 / 봉준호의 영화 언어
비평은 작품이 놓인 사회적 맥락과 구조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작업입니다. 본 모임은 고전부터 현대문학까지, 다양한 비평적 시각(구조주의, 심리학, 페미니즘, 역사주의 등)이 담긴 비평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비평 입문 및 심화 커뮤니티입니다. 더불어 단순한 독서를 넘어 텍스트의 이면을 발견하고, 나만의 관점을 정립하는 지적 유희의 과정을 제공합니다. 텍스트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기보다 '왜 이 문장이 쓰였는가?', '이 작품이 우리 시대에 어떤 의미를 갖는가?' 등을 질문하며 깊이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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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편집자와 함께 일대일로
<내 책 기획ㆍ편집ㆍ퇴고하기>
이 프로그램은 현직 출판 편집자와 함께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될 원고를 만들고 싶은 분을 위해 진행하는 1:1 멘토링 코스입니다. 수강생이 이미 써 둔 글(소셜미디어 게시물, 일기, 칼럼, 서평, 에세이 등)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편집, 퇴고까지 책 만들기의 전 과정을 함께 점검합니다. 어떤 책을 만들지 방향을 설정하고, 주제와 독자를 구체화하며, 목차와 구성의 틀을 세웁니다. 이후 문장 단위까지 세밀하게 다듬으며 표현을 정제하고, 맞춤법과 문장 호흡, 글의 흐름을 꼼꼼히 살핍니다. 전체 원고의 모든 문장을 수업 중 직접 피드백하며, 출간을 염두에 둔 완성도 높은 원고로 발전시키는 집중 지도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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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 북클럽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 나귀 가죽
고전과 현대를 가리지 않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학을 읽고 토론합니다. 독서토론은 나와 다른 의견을 들으며 ‘다름’을 받아들이는 연습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다름이란 생각보다 힘든 것이어서 관계의 어려움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5월에는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와 <나귀 가죽>을 읽습니다.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반세기를 문학에 투신해 온 작가 줄리안 반스가 스스로의 끝을 의식하며 쓴 작품입니다. <나귀 가죽>은 발자크의 ‘인간극’ 목록 중 ‘철학 연구’의 첫 번째 자리에 배치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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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링궐 북클럽 (Bilingual Book Club)
<A good man is hard to find>
영어 원서 읽기, 어렵게 느껴지셨나요? 긴 장편 원서를 읽다 포기하신 적이 있나요? ‘Bilingual Book Club’, 이제 널리 알려진 단편 원서를 같이 읽고 나누며, 영어 실력의 유지와 확장을 넘어 작품의 주제와 감정, 여운을 나눠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유명 단편소설의 원문이 궁금하셨던 분들이라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읽기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낭독은 언어의 리듬과 정서를 느끼는 과정으로, 영어 문장을 소리로 경험하면 감상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영어와 문학을 통해 사유와 대화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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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북클럽
초록색 공을 본 적 있나요? / 빚 갚는 기술 / 헛소문에 큰 소동 / 줄리언 반스의 아주 사적인 미술 산책
시간 내기 어렵고, 무엇을 읽어야 할지 망설여지는 분들을 위해서 교양북클럽을 준비했습니다. 독서력은 문학작품과 교양서를 다양하게 읽고, 다른 사람과 독서 경험을 나누면서 향상될 수 있습니다. 고전문학, 인문학, 사회과학, 철학,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함께 읽으면서 의견을 교환해볼까요? 상황 판단력과 객관성을 키우고, 삶의 문맥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혼자 하면 어렵지만, 함께 하면 즐거운, 교양 내공 쌓기 여행을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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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말하고 싶은 당신과 함께
‘함께’ 외우고 말하며 뱉어내는 영어
‘나도 영어로 말하면 소원이 없겠다’는 꿈을 품고 영어 공부에 도전. 하지만 새해 첫날 품은 마음은 오래지 않아 옅어지고 희미해지며 사라져버립니다. 각종 도서와 콘텐츠를 활용해도 그 힘이 오래가지 못합니다. ‘라푼젤’ 영어회화 쪼개기. ‘프렌즈’ 쉐도잉, 팝송 외우기, 100일의 기적... 안 해본 게 없습니다. 하지만 끈기 있게 도전하지 않으니 영어 실력은 쌓이지 않았고 이내 포기했습니다. 그러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를 만나고 다시 영어 대한 불꽃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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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緣을 맺다> 토론하기
긴긴 밤 / 보이저 /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 너무 시끄러운 고독
<연을 맺다>는 서로의 말에 조용히 귀 기울이며, 책을 매개로 마음을 잇는 독서 모임입니다. 이 모임은 경쟁하거나 정답을 찾기보다, 한 권의 책을 통해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데에 목적을 둡니다. 책을 ‘해석’의 대상으로 삼기보다, 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참여자 각자가 마음에 남은 문장과 질문을 나누며, 서로의 삶과 세계를 잇는 작은 다리가 되는 경험을 함께합니다. 조용하지만 깊이 있는 대화 속에서 서로에게 의미 있는, 단단한 연(緣)을 맺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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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태백산맥> 함께 읽기
민족의 분단 문제를 생생한 소설적 육체로 빚은 작품!
<태백산맥>은 광복후 4·3항쟁과 여순사건이 일어난 1948년 10월부터 한국전쟁을 거쳐 분단이 고착된 1953년 10월까지를 시간적 배경으로 펼쳐지는 거대한 서사입니다. 이 작품은 전라남도 벌교를 비롯한 남도 농촌과 어촌 마을을 중심으로 분단과 이념의 소용돌이 속에서 고통받는 민초들의 사랑과 증오, 희망과 절망이 무겁고 진하게 숨 쉬는 이야기입니다. 이 모임은 <태백산맥> 10권 전 권을 매월 2~3권씩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며 완독에 이르려 합니다. 책 속 인물들의 삶과 선택을 바라보며, 과거 현재 미래 우리의 삶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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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하는 글쓰기
소설이나 수필과 같은 문학 글쓰기에서 중요한 방법 가운데 하나가 ‘묘사’입니다. 묘사는 독자를 글 속으로 끌어들이고,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힘을 지닙니다. 글을 쓰고자 한다면 반드시 익혀야 할 표현 방식이지만, 막상 쓰려고 하면 무엇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읽으며 섬세한 관찰력과 생생한 표현법을 배워봅니다. 묘사는 잘 차려진 한 상의 음식과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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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쌤의 서평 쓰기 첫걸음
“서평 쓰기 첫걸음”은 6주로 진행하는 서평 쓰기 기초과정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감상과 생각을 글로 남기고 싶은 분을 위한 과정입니다. 서평의 기초 지식을 배우며, 발췌와 메모, 개요 짜기와 초고 쓰기, 완성하기, 퇴고 등 완결된 한 편의 서평을 쓰기까지 전 과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실습하고 공부합니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문학과 비문학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서평을 써봅니다. 수강자가 서평 과제를 제출하면 강사가 피드백을 해줍니다. 합평으로 글을 보는 눈과 비평 능력을 키웁니다. 이런 상호과정을 통해 내면의 비평가를 극복하고 서평 쓰기의 즐거움을 얻고 글 쓰는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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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서토론 (초4-6)
핑! / 너와 나를 지키는 힘, 동의 / 돈키호테 / 여우 / 악플 전쟁 / 사자왕 형제의 모험
숭례문학당의 어린이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책 읽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독서력은 혼자 읽는 시간만으로 완성되기 어렵고, 다른 사람과 독서 경험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더욱 깊어집니다. 이 프로그램은 문학작품과 교양서를 중심으로, 문학, 역사, 인물, 철학, 정치,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합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자기 생각을 말로 정리하는 힘을 기르고, 다른 관점을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갖게 됩니다. 토론이 끝난 후에는 글쓰기 활동을 통해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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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읽고 요약하기 (청소년)
신문 칼럼은 문해력을 키우는 데 매우 좋은 자료입니다. 칼럼은 대개 1,000자 내외로 간결하고, 주장과 근거가 명확해 독해·요약 훈련에 적합합니다. 사설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담고 있으며, 정치적 편향성도 적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이슈를 다루기에 시의성과 신선함이 있습니다. 매일매일 화제가 되는 칼럼을 함께 읽고, 요약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매일 다양한 분야의 칼럼을 통해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의 글을 읽고 핵심을 짚어내는 연습이 됩니다. 덧붙여 생각을 서술하는 작문 연습까지 할 수 있으니 일석삼조 학습방법입니다. 읽기-요약-정리 세 가지 습관을 붙이는 글쓰기 놀이 <칼럼 읽고 요약하기> 모임에 청소년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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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내면을 여는 열쇠
“타로는 ‘예언’이 아니라 ‘이해’의 기술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직장문제, 인간관계, 금전 문제 등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이럴 때 누군가는 현명한 답을 찾고 싶어서 타로 카페의 문을 두드리기도 하지요. 혹시 타로에 대해 호기심을 가져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타로는 단순한 ‘점술’이 아닙니다. 타로는 심리학, 인문학, 철학의 언어로 나와 타인을 깊이 이해하는 도구입니다. 현재 상황에 대한 통찰을 돕고,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 생각보다 타로카드는 우리 삶 가까이에 있습니다. 타로카드로 스스로 자신의 심리를 읽을 수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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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학당 비경쟁 독서토론 전문가의 길에 동행해 보세요!
독서토론은 골방의 독서에서 광장의 독서로, 평면적인 독서에서 입체적인 독서로 나아가는 독후활동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자리이자, 자신의 말과 생각을 세상 속으로 나아가게 하는 사유의 여행이기도 합니다. 독서토론 입문과정을 거쳐 리더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하면 숭례문학당의 각종 온/오프 독서모임 개설, 외부기관 출강 등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고급과정까지 수료하면 선택논제 연구모임 등 한차원 높은 독후활동을 열어갈 수 있습니다.
(입문과정/토요-오전반) (리더과정/월요-오전반)
(심화과정/화요-오전반) (심화과정/금요-저녁반)
(고급과정/금요-저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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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6월 모임/강좌 안내
숭례문학당과 함께하는 읽고, 쓰고, 생각을 나누는 삶 ─ 아래 <상세 보기>를 클릭하면 2026년 5월~6월에 진행되는 모임/강좌 일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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