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책을 갖고 와 함께 읽다 2026년 3월~4월 모임/강좌 안내
숭례문학당과 함께하는 읽고, 쓰고, 생각을 나누는 삶 ─ 위 <뉴스레터> 이미지를 클릭하면 2026년 3월~4월에 진행되는 모임/강좌 일정을 모두 찾아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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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과 정순왕후의 이별길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역사 속 또 다른 이야기
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의 열 번째 ‘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 조선 제6대 단종의 왕비 정순왕후의 삶을 따라 걷는 <단종비 정순왕후, 이별의 인문학 산책>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열다섯에 단종과 혼인해 왕비가 되었으나 1년 만에 폐비가 되었고, 열여덟에 남편을 잃은 뒤 여든둘까지 64년의 세월을 홀로 지내며 끝내 마음을 지켜낸 삶이었습니다. 서울 도심 곳곳에 남아 있는 그녀의 자취를 따라 걸으며, 한 인간의 사랑과 절의를 조용히 되새겨 봅니다. 역사와 삶을 함께 사유하는 봄날의 걸음에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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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그림책, 깊이 읽기
논제가 있는 그림책 토론 수업
그림책은 쉽게 읽힙니다. 하지만 깊게 읽기는 쉽지 않습니다. 난해한 철학적 질문이 뜻밖에도 자주 나옵니다.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의미와 의도를 좀 더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풀어낼 수는 없을까요? 숭례문학당이 그림책을 좋아하는 어른들과 함께할 수 있는 <어른도 그림책, 깊이 읽기>를 준비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논제가 있는 그림책 토론 수업입니다. 논제는 여러분을 '깊이 읽기'로 안내하는 로드맵입니다. 그냥 읽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좀 더 다채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다양한 해석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생각으로 배움과 해소가 동시에 일어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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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 전작 함께 읽기
밀란 쿤데라의 소설은 이야기를 따라가는 책이 아니라 사유를 체험하는 시공간입니다. 사랑과 정치, 기억과 망각, 개인의 자유와 시대의 폭력 같은 거대한 주제들이 한 인물의 몸과 마음을 통과하며 펼쳐집니다. 가볍게 웃다가도 문득 삶의 중심을 건드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쿤데라는 단 한 권으로 이해되지 않는 작가입니다. 초기 체코 시절의 아이러니와 정치적 긴장, 망명 이후 프랑스어 소설에서 드러나는 음악적 구조와 철학적 사유는 서로 연결되며 하나의 거대한 사유의 궤적을 이룹니다. 전작 읽기는 작품을 나열하는 일이 아니라, 한 사상가의 생각이 어떻게 변주되고 심화되는지를 따라가는 긴 호흡의 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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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와 니체가 전하는
삶의 고통 처방법 함께 읽기
오늘날 우리들이 쇼펜하우어와 니체 철학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무엇보다 삶의 고통에 대한 두 사람의 처방 때문입니다. 두 사람은 각기 서로 다른 시선으로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그것은 철학적 접근으로 모색 가능한 행복의 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누구의 처방이 더 낫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두 철학자의 행복 접근법을 어떻게 수용하는가는 오로지 우리들 독자의 몫입니다. 어느 한쪽을 선택할 수도 있고, 둘을 조화롭게 수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두 철학자의 삶의 고통 극복 처방법을 한 권의 책에 담은 두 책을 읽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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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TMI 책방 ‘나를 읽는 시간’
아직 멀었다는 말 /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 붕대 감기 / 해방의 밤
고요한 TMI 책방은 ‘나를 읽는 읽기’를 출발점으로, 책 속의 문장을 매개 삼아 자신의 경험과 현재의 삶을 돌아보는 독서 프로그램입니다. 작품 해석이나 감상에 머무르기보다, 문장이 불러오는 개인의 기억과 감정에 주목하며, 그 ‘나’를 통해 타인과 세상을 다시 읽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나를 읽는 경험’을 목표로 합니다. 책 한 권에 해당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읽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는 읽기가 개인의 삶과 분리되지 않음을 체감하고, 타인과 세상을 이해하기 이전에 자신을 점검하는 사유의 시간을 경험하며, 말하기보다 먼저 생각하고 기록하는 독서의 리듬을 형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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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마음 기록하기 with 무드 트래커
마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하루 심리 공부> 따라 쓰기
한 뼘 더 성장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자신을 돌보고 싶다면 ‘마음의 작동 원리’를 아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내가 왜 그렇게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하는 하루 한 페이지의 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심리학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소개해 일상생활 속 부정적인 감정을 파악하고 다스리며, 타인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하루 심리 공부>를 하루 한 페이지씩 읽으며 심리학 지식도 쌓고 자신의 일상에 비추어 짧은 단상을 기록해 봅니다. 매일의 감정을 ’무드 트래커‘에 색깔로 표시해 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섬세하게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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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서평 필사 습관
서평 쓰기는 논리적 글쓰기의 정점에 있습니다. 독서와 글쓰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글쓰기입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독해력과 사고력, 문장력이 필요합니다. 서평을 쓰면 이 세 가지 글쓰기 공부를 동시에 할 수가 있습니다. 책을 읽는 눈과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 나아가 문장 쓰기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게다가 주관적 글쓰기를 넘어 객관적 글쓰기를 배우게 됩니다. 30일 동안 코치가 추천하는 서평을 매일 한 편씩 필사하면서 훈련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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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줄 감사노트 쓰기
삶의 동력은 ‘감사합니다’에서 시작합니다. '감사'는 새로운 행복의 키워드이자 마음 리셋(Reset)과 성숙에 이르는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감사의 힘>(위즈덤하우스, 2008)의 저자 데보라 노빌은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말이 인생 전체를 바꿀 만한 강력한 힘이 있으며 각 개인이 지닌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비밀 열쇠라고 말합니다. 감사 연습을 통해 인생의 터닝 포인트 기회를 얻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노트’ 쓰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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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론과 비평 읽기
78기는 ‘세계의 모양’ 주제로 대화합니다.
영화는 자신의 언어로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고 문제의식을 드러냅니다. 그 질문과 문제의식은 우리의 응답과 또 다른 질문들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때로 우리는 영화가 던지는 말을 듣지 못하고 지나칩니다. 어떤 말이 있었는지, 어떤 말을 걸고 있는지 알지 못한 채 극장을 나서는 것입니다. ‘영화 토론과 비평 읽기’는 영화와 대화하는 자리입니다. 영화가 거는 말을 듣고 그것을 통해 우리의 삶과 세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이번 78기는 ‘세계의 모양’ 주제로 대화합니다. <사람과 고기>를 통해서는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 관계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를 통해서는 세계와 대화하는 방식에 관해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콘티넨탈 25>는 세계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에 관하여, <부고니아>는 지구라는 세계를 지킨다는 문제를 이야기하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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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숙희의 어린이 글쓰기 (초3-6)
새로운 교실, 새로운 친구,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3월. 설렘과 긴장이 함께 찾아오는 이 시기에 아이들의 마음속에도 말들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내밉니다. 이번 3월 한 달간의 온라인 글쓰기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이 새학기 일상 속 작은 변화와 감정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낯선 마음을 자신만의 문장으로 하나씩 꺼내어 볼 수 있도록 함께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도, 글쓰기가 아직 낯선 아이도 모두 환영합니다. 틀려도 괜찮고, 서툴러도 괜찮은 시간. 새 학년의 시작을 나의 이야기로 채워가는 글쓰기 여행, 3월의 첫 페이지를 함께 열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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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꾹꾹 눌러 쓰는... <청소년 시(詩) 필사>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청소년이 시와 친숙하게 되는 것은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청소년 시 필사> 모임은 청소년이 시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출발점을 만들고자 합니다. 매일 시 한 편을 읽고 손으로 꾹꾹 눌러쓰며 시를 새롭게 만나게 됩니다. 거기에 소리 내어 읽는 낭독도 겸하면 시를 다양하게 느낄 수 있겠지요. 차츰 시를 감상하는 자신만의 안목을 키울 수 있게 됩니다. 시를 친근하게 여기게 되는 것이지요. 시를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길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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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습관 만들기
50일까지만 버티면 강력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새해가 되면, 새로운 달이 시작되면 우리는 항상 결심합니다. "운동을 해야지, 매일 글을 써야지, 매일 책을 읽어야지." 힘찬 다짐을 외친 첫날은 강한 의지로 실천합니다. 둘째 날도 아직 사그러지지 않은 열정으로 보냅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나를 움직이게 했던 열정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억지로 하는 건 무리야, 일이 갑자기 바빠졌어' 등의 말로 자신을 위로하고 변명합니다. 작심삼일! 이 3일이 매일매일 지속될 수는 없을까요? 작심삼일은 혼자서 가능합니다. 하지만, 50일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매일 함께 기록하고, 습관을 만들다 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함께하면 습관을 형성하는 힘이 생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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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재발견
새벽은 하루를 여는 시간이자 하루를 만드는 시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어떻게 시간을 보내느냐가 하루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당신은 어떤 하루의 시작을 맞고 계신가요? 내가 읽고 싶은 책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혹은 글쓰기로 시작하는 하루는 어떤가요. 새벽은 내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생각만큼 쉽지 않은 새벽 기상.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 하면 가능합니다. <새벽의 재발견> 모임에서 돕겠습니다. 온라인 모임을 함께 하며 새벽을 함께 공유하세요. 중도에 포기하고 싶은 유혹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작심삼일로 자주 포기했던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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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4월 모임/강좌 안내
숭례문학당과 함께하는 읽고, 쓰고, 생각을 나누는 삶 ─ 아래 <상세 보기>를 클릭하면 2026년 3월~4월에 진행되는 모임/강좌 일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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