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례문학당 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 ―
책을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떠나는 숭례문학당의 ‘서울 도심 인문학 기행’. 이번 여행은 부암동 ‘역사 인문학 산책’입니다. 서촌, 서대문에 이어 세번째로 마련된 이번 기행은 세검정부터 무궁화동산까지 이어집니다. 각 장소에서 만나는 시간의 흔적은 우리의 역사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산책길은 숭례문학당 최병일 강사가 가이드를 합니다. 인문학 여행 안내자이기도 한 그의 유려한 안내를 따라 걷다 보면 역사의 한복판에 서 있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홍미숙의 책 《왕을 낳은 칠궁의 후궁들》(글로세움, 2020)을 읽고 오시면 좋을 것입니다. 김민영 작가가 동행하여 책의 시간도 안내합니다.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