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영 X 류경희 : 북토크+강연 ―
숭례문학당 김민영, 류경희, 두 선생님이 신간 《서평 쓰기, 저만 어려운가요?》를 함께 출간하고, 북토크+강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무언가 말하고 싶은 욕구는 충만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면? ‘서평’이라는 말 앞에서 늘 주눅 드는 사람들을 위해 오랫동안 독서교육 및 서평 쓰기 강의를 해온 두 저자가 이론과 현장에서 얻은 노하우를 종합해 차곡차곡 소개합니다.
《서평 쓰기, 저만 어려운가요?》는 서평 쓰기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그에 대한 해법이 담긴 실전 수업과 같습니다. 서평 쓰기를 가르쳐야 하는 교사나 사서부터 지금 당장 서평을 써야 하지만 기초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도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도록 실전 5단계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단계마다 순차적으로 살을 붙여 나가면 블록 쌓듯 서평 한 편이 금세 완성됩니다.
서평은 문학적 재능이 아니라 하루하루 연습이 쌓여 빛을 발하는 글쓰기입니다. 부족한 글쓰기 재능을 탓하기보다는 이 책이 안내하는 대로 매일 5분이라도, 몇 문장이라도 써 보면 어떨까요?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