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레어 키건 ‘맡겨진 소녀’와 함께했습니다 ―
숭례문학당이 독서와 토론의 즐거움을 함께 맛보는 팟캐스트 ‘월간 숭례문학당’을 열었습니다. 숭례문학당 김 신 선생님이 진행을 맡고, 여러 학당 강사진과 특별 손님이 출연합니다. 첫 방송은 아일랜드 작가 클레어 키건의 소설 ‘맡겨진 소녀’와 함께했습니다.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즐거움을 줍니다. 책 속에 담긴 다양한 생각과 견해를 나누면서 자신의 관점을 확장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지적 자극을 받을 수 있지만, 그 내용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것은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그 큰 즐거움을 책을 가까이하는 독자들과 숭례문학당 회원들이 늘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한 달에 한 번씩 1부와 2부로 나눠 각 30분 분량으로 팟빵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1부 듣기) (2부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