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이 새해 첫 북토크 손님으로 클래식 입문서이자 음악 에세이집《일요일의 음악실》을 쓴 송은혜 작가를 초청,클래식 음악 이야기를 듣고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9일 화요일 저녁7시부터1시간30분 동안 숭례문학당8층 북라운지에서 자리한 송은혜 작가는 음악과 삶의 거리를 좁히고 연결하는 이야기,음악을 우리의 삶 속으로 불러들여 즐기는 방법에 대해 자신의 개인적 체험을 녹여 전해주었습니다.
송 작가는 한국과 미국,프랑스에서 오르간,하프시코드,음악학,피아노,반주를 공부했고 지금은 프랑스 렌느 음악대학과 렌느 시립음악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트위터에서‘동네 음악선생’으로 활동하는 등 평소SNS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음악과 이방인의 삶에 관해 꾸준히 이야기해온 그와의 이번 북토크는1부 강연과2부 대담 시간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숭례문학당 김민영 이사가 사회와 대담을 함께 맡았습니다.(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