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이 즐거움으로 바뀌는 초등 온라인 글쓰기의 기적! 《아이들의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세 줄 쓰기, 손 글씨, 맞춤법보다 '쓰고 싶은 마음'이 먼저다 ―
숭례문학당 오수민 선생님이 전하는 '초등 온라인 글쓰기 수업의 기적!'
숭례문학당 오수민 선생님이 《아이들의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책을 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을 위한 글쓰기 지도 방법을 고민해온 수많은 교사와 학부모님들에게 전하는, 최초의 '초등 온라인 글쓰기' 수업 체험기입니다.
오수민 선생님은 어린이들에게 글쓰기 장벽을 낮추고 손쉽게 글쓰기의 세계로 들어설 수 있도록 2020년 숭례문학당에 온라인 글쓰기 프로그램을 개설했습니다. 초등학교 3~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 수업은 처음 12명으로 시작해 1년 만에 120명으로 불어날 만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엄마 손에 이끌려 억지로 시작했다는 아이들도 한 달 과정이 끝날 즈음에는 매일 글쓰기가 즐겁고, 재미있고, 기다려진다는 말들로 바뀌는 기적 같은 일들이 이어졌습니다. 책은 바로 3년여 동안 이어져온 숭례문학당 온라인 어린이 글쓰기 수업의 성과들을 엮은 것입니다.
오수민 선생님은 이 책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아가기 위해 학부모나 선생님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소개합니다. 오 선생님은 아이들을 가르치려 하지 않습니다. 공감과 칭찬과 격려 속에서 아이들 스스로 찾아가는 글쓰기 방침을 고수합니다. 아이들은 세 줄 쓰기, 손 글씨, 맞춤법보다 '쓰고 싶은 마음'이 먼저 들어야 글쓰기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아이들이 하고 싶은 말을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그곳에 아이들을 자유롭게 풀어놓기만 해도 아이들은 스스로 자기만의 글쓰기 세상을 다채롭게 열어갑니다. 공감과 격려와 칭찬 속에서 전개되는 아이들의 즐거운 글쓰기 세상에 초대합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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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생각 정리 글쓰기와 함께하는… <1주 1칼럼 비경쟁 토론>
칼럼을 읽는 일은 오늘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숱한 시사적 문제들을 읽고, 해석하고, 반문하면서 그 해결책과 대안들을 고민하는 일입니다. <1주 1칼럼 비경쟁 토론>은 1주일에 한 번씩 칼럼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모임입니다. 이 모임에서는 문제에 대한 옳음과 그름, 좋음과 나쁨을 다투는 경쟁 토론을 하지 않습니다. 서로의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는 비경쟁 토론, ‘수다’의 마당을 펼칩니다. 진행자는 이 비경쟁 토론을 돕기 위해 해당 칼럼에 담긴 ‘논제’를 뽑아 참여자들에게 제공합니다. 또한, 칼럼을 읽고 자유로이 생각을 펼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15분 글쓰기’로 정리해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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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의 독서로… <독서토론 입문과정> 127기 (화요-저녁반)
독서토론은 골방의 독서에서 광장의 독서로, 평면적인 독서에서 입체적인 독서로 나아가는 독후활동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자리이자, 자신의 말을 조리있게 말하는 훈련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독서토론 입문과정은 토론자 중심의 강좌입니다. 강사가 독서토론 진행자의 역할을 하고, 독서토론의 가장 어려운 부분인 논제 발제도 준비합니다. 독서토론의 재미를 붙이는데 중점을 두었고, 토론을 통해 스피치 훈련도 병행합니다. 격주마다 1권의 도서를 읽고 토론합니다. 도서는 이미 검증된 분야별 도서로, 재미있고 깊이 있는 도서를 선정했습니다. 토론에 대한 부담과 스피치에 대한 두려움을 날려버리는 이번 강좌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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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세계에서 보는 인간사… <추리소설 북클럽> 9기
최초의 추리소설은 1841년에 나온 애드거 엘런 포의 <모르가의 살인 사건>이라고 일컬어집니다. 사건을 풀어가는 뒤팽이라는 인물과 조수의 등장은 이후 많은 추리소설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탐정들은 19세기 셜록 홈즈에서 에르퀼 포와로, 미스 마플을 지나 필립 말로, 그리고 해리 반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범죄의 세계를 응징하는 탐정의 모습과 그 안에 도사린 악, 그리고 인간사의 복잡다단한 모습은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게 합니다. 물론 사건을 해결해가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습니다. <추리소설 북클럽>은 19세기 추리소설부터 오늘의 범죄소설까지 수많은 작품들과 작가들을 읽습니다. 오락용 읽기부터 사회를 보는 냉철한 시선까지 경험할 수 있는 이 모임에 초대합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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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을 잘 쓰는 가장 좋은 방법… <30일 칼럼 필사> 55기
완결된 칼럼을 잘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이 필사입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글을 쓰는 방법으로 필사만큼, 여럿이 함께 하는 모임만큼 더 좋은 건 없다는 경험을 공유합니다. 이 모임은 30일 동안 코치가 추천하는 칼럼을 읽고 필사하는 훈련입니다. 칼럼 필사는 글 구조나 문체는 물론 사회, 정치적인 현안이나 인문적 사유가 펼쳐지는 논리의 맥을 짚어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량의 칼럼 전문을 매일 한 편씩 필사한다면 나만의 칼럼 쓰기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을 겁니다. 칼럼을 쓰고 싶지만 선뜻 시작하기에 두렵거나 부담을 느끼는 분들은 칼럼 필사를 먼저 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탄탄한 문장과 논리적인 흐름을 손으로 직접 맛본다면 칼럼 쓰기 도전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미니 칼럼을 쓰는 기간도 준비했습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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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 명품 논제 만들기… <논제 공작소> 28기
독서토론 과정을 공부했지만, 논제 만들기는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논제란 ‘질문’입니다. 밑줄 치고 공감만 했다면, 이젠 스스로 만든 질문을 던져보세요. <논제 공작소>는 함께 명품 논제를 만들가는 모임입니다. 논제 태아, 논제 왕초보부터 논제 중급, 고급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유치한 질문부터 시작해 여러 의견이 이어지는 우수 논제로 성장합니다. ‘나만 이렇게 본 건가?’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 ‘내 질문이 괜찮은가?’ ‘사람들이 내 질문에 관심이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함께 나누고 발전시킵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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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만나는… <슬기로운 역사생활> 20기 (일요반) (초4-6)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는 사건, 이름, 날짜, 장소 등 사실들을 끊임없이 나열한 것이라는 생각이 많습니다. 그러면 역사는 어렵고 지겨운 것이 됩니다. 하지만 역사를 사실의 나열로만 배우지 않고, 사실 속에 들어 있는 이야기로 만나는 역사 동화를 통한다면 살아 있고 재미있는 ‘역사’로 새롭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역사를 이야기로 만난 아이들은 더 이상 역사가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역사 동화는 글과 그림이 만나는 책입니다. 특히 한국적 정서가 진하게 묻어난는, 소박하면서도 화려한 멋이 담긴 삽화는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시대, 그 사건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마법과도 같은 힘이 있습니다. 역사 속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재와 주제,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역사를 읽는 즐거움을 한껏 느끼게 해주고, 역사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해줍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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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7월 모임/강좌 일정 안내
숭례문학당과 함께하는 읽고, 쓰고, 생각을 나누는 삶 ─ 아래 <상세 보기>를 클릭하면 2023년 6월~7월 동안 진행되고 있는 모임/강좌 일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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