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이 4월 12일(토) 오전 10시에 출발하는 <서울 도심 문학기행 – 서촌, 역사와 책방을 산책하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경복궁역 주변의 서촌 일대를 거닐며 역사의 흔적을 만나고, 특색 있는 책방들을 둘러보는 정취 넘치는 인문학 산책 기행입니다. 참가자는 읽어올 책이나, 준비해올 내용이 없습니다. 편안히 함께 산책만 하면 됩니다. 산책 가이드는 숭례문학당 최병일 강사가 맡습니다. 인문학 여행 안내자이기도 한 그의 유려한 안내를 따라 걷다 보면 역사의 한복판에 서 있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책방덕후를 자칭하는 김민영 작가도 동행, 틈새 시간마다 서촌 책방 또는 카페 투어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 청량리 등 서울 곳곳을 거니는 인문학 기행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규모 진행으로 선착순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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