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특히 에세이를 쓴다는 것은 자기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는 일과 같습니다. 우리는 글을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고, 마음 속 상처를 드러내며, 반성하거나, 혹은 뜻밖에도 살아가는 이치를 문득 깨닫기도 합니다.
<그림과 함께하는 짧은 글쓰기>는 그림 감상을 통하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과거에 가장 빛났던 순간을 회상하며, 긍정적 미래의 주체로서 나를 찾아가도록 안내합니다. 그림은 글의 아이디어를 얻는 도구로 활용합니다. 그림과 ‘나의 개인적 경험’을 연계한 글쓰기로 스토리텔링 훈련을 하고, 에세이 쓰기로 과거의 나와 마주하는 치유의 시간을 갖습니다.
예술 감상과 창의적 글쓰기를 통하여 예술에 대한 장벽을 없애고자 합니다. 내가 느낀 그대로 그림을 감상하는 직관적 예술 감상 능력은 이 프로그램에서 덤으로 얻어는 장점입니다. 글쓰기를 해보지 않으신 분들, 글쓰기의 첫걸음을 내딛는 분들에게 함께 하시길 권합니다. (오전반 보기) (저녁반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