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책을 읽으면, 기억하고 싶습니다”
책을 읽어도 남는 게 없나요? 물론 책을 읽었을 때 성취감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만의 서평을 썼을 때 기쁨에는 비할 바가 아닙니다. 어쩌면 독서의 끝은 책을 덮을 때가 아니라 서평을 쓴 다음이 아닐까요? 책을 읽은 후 자신의 감상을 말이든 글이든 드러내면 좋습니다. 이런 드러내기는 느낌과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서평을 쓰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서평을 쓰니까, 생각이 정리되어 참 좋다.” 그렇습니다. 서평 쓰기는 생각을 정리하는 즐거움은 물론 성취감이 쌓여 글쓰기가 즐거워집니다.
“서평 쓰기 첫걸음”은 6주로 진행하는 서평쓰기 기초과정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감상과 생각을 글로 남기고 싶은 분을 위한 과정입니다. 서평의 기초 지식을 배우며, 발췌와 메모, 개요 짜기와 초고 쓰기, 완성하기, 퇴고 등 완결된 한 편의 서평을 쓰기까지 전 과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실습하고 공부합니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문학과 비문학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서평을 써봅니다. 수강자가 서평 과제를 제출하면 강사가 피드백을 해줍니다. 합평으로 글을 보는 눈과 비평 능력을 키웁니다. 이런 상호과정을 통해 내면의 비평가를 극복하고 서평 쓰기의 즐거움을 얻고 글 쓰는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