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례문학당, 용인시 주관 <윤정은 작가 북콘서트> 진행 주목 ─
경기도 용인시가 지난 9일 ‘제5회 용인 북페스티벌'의 문을 열었습니다. 코로나19 등 뜻하지 않은 상황으로 5년 만에 문을 연 이번 행사는 지역 내 15개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독립서점 등이 참여했습니다.
늦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에서 숭례문학당은 메인 프로그램인 <윤정은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진행을 맡아 참가한 독자들과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윤정은 작가는 지난 3월 출간돼 70일 만에 10만부 판매를 기록하며 인기를 끈 ‘힐링 판타지 소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저자로, 이 작품은 영국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에 10만달러(약 1억3천만원)라는 높은 선인세를 받고 수출되기도 했습니다.
숭례문학당 김민영 이사가 사회를 맡고 예술밴드 스와뉴의 공연과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큰 주목을 받은 이날 북콘서트의 주요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