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에세이는 어떻게 쓰는가?
“나도 이제 소심함을 사랑한다.
소심하지 않았다면 글로 쓰고 싶은 이야기를 쌓아두지 못했을 것이다.
상처마다 이야깃거리가 되었다. 소심함은 변화하고 싶은 계기가 되었고,
글로 쓰고 싶어 하는 욕망을 키워주는 원동력이었다.
없애야 할 병이 아니었고, 내면과 소통하도록 도와주는 선이었다.
소심함이라는, 그 아름답고 멋진 힘은 내 얼굴을 다정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 《힘이 되는 그림책이 있습니다》에서 <소심함이라는 힘> 부분(88쪽)
그림책 에세이 《힘이 되는 그림책이 있습니다》에서 <소심함이라는 힘>을 쓴 오수민 작가가 소심한 성향이 어떻게 창작의 원천이 되었는지 이야기합니다. 오랜 글쓰기 경험과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책에 담지 못한 뒷이야기와 에세이 집필 과정을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일시 : 9월 8일(월) 저녁 7시~9시 ▲장소 : 숭례문학당 8층 북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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