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그리고 미래의 한국문학 전망 –
이광수, 윤동주, 현진건, 김소월, 이상, 김동인, 황순원, 김승옥, 서정주..... 학교에서 배웠던 한국문학을 떠올려보면 생각나는 작가는 모두 남성들이었습니다. 2025년 현재에는 여성 작가들의 이름이 셀 수 없이 많이 호명됩니다. 한국 근현대문학의 시초부터 존재했으나 남성에 비해 덜 알려졌던 여성 작가들을 위주로 한국문학 100년사를 다시 읽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김명순, 김일엽, 나혜석으로 시작되는 근대 대표 여성 작가부터 강경애, 지하련, 박경리, 전혜린, 박완서, 양귀자, 전혜린, 은희경, 신경숙, 정이현, 황정은, 한강까지 한국문학 100년의 흐름을 조망하고 시대에 공명하는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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