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은 글 구성의 최소단위입니다. 단어와 문장 다음에 도달해야 할 목표입니다. <한 문단 글쓰기>는 눈뭉치 만들기입니다. 한 편의 글을 눈사람에 비유하면, 한 문단은 눈뭉치입니다. 눈싸움 할 때의 눈뭉치는 문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단은 눈사람의 상체 또는 하체를 만드는 작업과 같습니다. 눈뭉치를 계속 굴리다 보면 눈사람이 됩니다.
글쓰기에서 기본은 문장 쓰기이지만, 한 편의 체계적인 글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문단 중심으로 글쓰기 훈련을 해야 합니다. 나무(문장)를 보기보다 숲(문단)을 보아야 합니다. 나무 키우기도 중요하지만 숲 가꾸기가 더 중요합니다.
한 편의 글은 문단을 쌓아가는 작업입니다. 문단은 대략 5-7개의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문단을 3-7개 정도 구성하면 한 편의 글이 됩니다. 한 문단을 체계적으로 잘 구성하면 한 편의 글도 멋지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한 편의 글을 체계적으로 완성하여 나의 성장을 꾀하고 싶은 분들, 나만의 스토리를 쌓고 싶은 분들을 <한 문단 글쓰기>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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