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화(名畫)를 보다, 말하다, 쓰다 ―
명화(名畫)는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훌륭한 예술 도구입니다. 다양한 색채와 독창적 이미지 표현은 아이들의 시각적 감각을 자극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높여줍니다. 명화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글로 쓰다 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예술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갖게 됩니다.
명화는 단순한 그림이 아닙니다. 그 안에 역사와 문화,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명화를 보며 작품을 그린 작가의 숨은 이야기, 작품 속에 담긴 의미를 말과 글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능력을 높여주고, 아이들의 성장하는 삶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명화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그림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어디선가 본 그림들이긴 한데, 어떤 그림인지, 이 그림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는지 물으면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림을 보는 눈’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림을 보는 ‘나만의 눈’을 길러야 합니다.
‘그림을 보는 눈’은 그림을 보고 어떤 선과 색을 사용했는지, 어떤 감정을 표현하려 했는지, 나만의 생각과 시각으로 그것들을 이해하고, 말과 글로 설명하며 전달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런 능력을 보유하면, 아이들의 감수성과 관찰력, 표현력과 사고력은 무한대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전체 보기)